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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전 : 거장들의 자화상으로 미술사를 산책하다

  • 청구기호654.51/천48ㅈ
  • 저자명천빈 지음; 정유희 옮김
  • 출판사어바웃어북
  • 출판년도2012년 6월
  • ISBN9788997382118
  • 가격20,000원

상세정보

세계적인 미술관이 소장한 111명 거장의 자화상 200여 점과 대표작을 한데 묶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삶과 예술이 고스란히 담긴 자화상을 시대별로 감상하며 미술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친절한 설명과 다채로운 뒷이야기를 통해 그림에 담긴 화가의 삶과 열정, 미술사적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책소개

파리 루브르와 오르세, 런던 내셔널 갤러리, 피렌체 우피치,
뉴욕 메트로폴리탄, 뮌헨 알테 피나코테크, 마드리드 프라도 등
세계적인 미술관이 소장한 거장들의 자화상 200여 점으로
이 한 권의 책 안에 전람회를 열다!
<자화상展>은 자화상의 아버지로 불리는 뒤러에서부터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을 이끈 다빈치와 라파엘로를 거쳐 홀바인, 틴토레토, 루벤스, 렘브란트, 고야, 고흐, 고갱, 쿠르베, 밀레, 마네, 뭉크 및 피카소와 달리에 이르기까지 거장 111명의 자화상 200여 점을 한데 묶어 책으로 펴낸 ‘자화상 전람회’이다.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삶과 예술이 고스란히 담긴 자화상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역사를 이룬다. 따라서 거장들의 자화상을 한데 모아 시대별로 감상한다는 것은 곧 미술사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독자들이 명화 감상의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거장들의 자화상과 대표작들을 가능한 한 크게 풀 컷으로 수록하였다. 또 그림에 담긴 화가의 삶과 열정, 미술사적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함은 물론, 다채로운 뒷이야기까지 풀어냈다.

자화상은 미술사 속 숨겨진 에피소드가 담긴 이야기보따리다!
다빈치의 <자화상>과 <모나리자>는 실은 같은 얼굴이다? 
자화상을 통해 보는 미술사 최고의 꽃미남 화가는? 
직선으로 자화상을 그린 20세기 최고의 화가는? 
고갱이 자신의 다른 작품을 자화상의 배경으로 삼은 이유는? 
앵그르는 왜 40여 년 전에 그린 자화상을 늙어서 다시 고쳐 그렸을까? 
루벤스가 자화상에서 유독 창이 큰 모자와 장갑을 착용한 이유는? 
틴토레토는 칠흑같이 어두운 배경으로 무엇을 감추려 한 걸까? 
자화상 속 드가의 눈꺼풀이 내려앉은 이유는? 
“명화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화가의 모습이 담긴 자화상부터 감상하라”는 말이 있다. 미술사를 이끈 거장들의 자화상 속에는 이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지은이 | 천빈(陳斌)
베이징에 있는 중앙미술대학교(中央美術學院)에서 미술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사를 연구하면서 저자가 특히 천착한 분야는 화가의 자화상이다. 중세 르네상스와 바로크·로코코 미술에서 시작해 근대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및 입체주의를 거쳐 현대 초현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사 전반을 꿰뚫으며 자화상에 담긴 화가의 삶과 미술사적 함의를 연구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아울러 2000년대 들어 세계 최대 미술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대형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매체에 미술 칼럼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인 중앙미술대학교에서 미술사 강의를 병행해 나가고 있다.


옮긴이 | 정유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중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방송국 토크쇼와 인터뷰, 방송자막을 번역했고, 지금은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맛, 예술로 버무리다』, 『미학산책』 등이 있다.


목차
 머리글 _자화상전을 열며

 ‘나는 예술가다!’ 자화상으로 세상을 향해 외치다. _알브레히트 뒤러 
 절대고독의 경지가 배인 천재 예술가의 주름 _레오나르도 다빈치
 완벽한 미인을 그린 외로운 화가의 초상 _라파엘로 산티
 인생무상을 그린 북유럽 초상화의 대가 _한스 홀바인 2세
 칠흑 같은 어둠으로도 가릴 수 없는 화가의 속내 _틴토레토
 그에게 바로크를 묻는다 _페테르 파울 루벤스
 역사는 그를 한 사람의 화가로만 기억할 뿐이다 _디에고 벨라스케스
 보이는 그림을 그릴 것인가, 읽히는 그림을 그릴 것인가 _니콜라 푸생
 화가가 그림에게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_렘브란트 하르먼스 반 레인
 예술가에게 변혁은 곧 숙명이다 _프란시스코 고야
 권력을 좇던 어느 선동가의 자화상 _자크 루이 다비드
 자화상 그리기를 두려워했던 화가 _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내 안에 숨겨진 햄릿의 고뇌를 그리다 _외젠 들라크루아
 혼돈의 시기에 화가는 무엇을 그려야 하는가? _오노레 도미에
 귀농화가가 전하는 슬프고 처연한 울림 _장 프랑수아 밀레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초상 _구스타프 쿠르베
 그림으로 마음을 읽는다는 거짓말에 관하여 _에두아르 마네
 그에게 여성이란 혐오의 대상일 뿐이다 _에드가 드가
 자화상은 고독한 정물화다 _폴 세잔
 죽음을 원한다면 삶이라는 고통부터 만끽하라 _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안에 전시회를 열다 _폴 고갱
 죽음이 나를 절규하게 한다 _에드바르 뭉크
 그림 속에 비친 화가의 눈을 보다 _마르크 샤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예술이다! _파블로 피카소
 그러나, 예술은 미친 짓이다! _살바도르 달리

거장들의 자화상 컬렉션 
앙리 마티스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 피트 몬드리안 / 파울 클레 / 클로드 모네 / 프리다 칼로 / 막스 베크만 / 피에르 오그스트 르누아르 / 카미유 피사로 / 에곤 실레 / 로트렉 / 피에르 보나르 / 앙리 루소 / 오귀스트 로댕 / 제임스 티소 /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 JMW 터너 /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 조르조 바사리 / 안토니 반 다이크 / 엘 그레코 / 젠틸레 벨리니 / 카라바조 / 한스 발둥 / 한스 홀바인 1세 / 안토니오 치오치 / 조르조네 / 주 반 클레베 1세 / 베첼리오 티치아노 / 안드레아 델 사르토 / 줄리오 로마노 / 페데리코 바로치 / 로렌츠 슈트라흐 / 안토니스 모르 / 소포니스바 앙귀솔라 / 조반니 파올로 로마초 / 루드거 톰 링 영거 / 안니발레 카라치 / 폴 브릴 / 크리스토파노 알로리 / 조반니 다 산 조반니 / 베르테 모리소 / 주 반 크레스벡 / 야콥 요르단스 / 지안 로렌조 베르니니 / 앙리 고디에 브르제스카 / 로렌초 디 크레디 / 존 컨스터블 /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 / 살바토르 로사 / 로렌조 리피 /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 벤저민 웨스트 / 카를로 돌치 / 장 에티엔느 리오타르 / 크리스티안 세이볼트 / 조슈아 레이놀즈 / 토머스 게인즈버러 / 조지프 라이트 / 프란츠 사버 메써슈미트 / 조지 롬니 / 한스 토마 /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 안젤리카 카우프만 / 제임스 배리 / 새뮤얼 팔머 / 엘리자베스 루이즈 비제 르 브룅 / 조지프 뒤크뢰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 사무엘 반 호흐스트라텐 / 안젤름 포이어바흐 / 귀스타브 모로 / 필리포 발비 / 윌리엄 홀먼 헌트 / 존 러스킨 / 아돌프 폰 멘첼 / 빌렘 드로스트 / 외젠 카리에르 / 오딜롱 르동 / 파울라 모더존 베커 /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 필리피노 리피 / 자코포 다 폰토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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