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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뉴스 2013년 7월

편집부

화랑·미술관 전시공간 변화


· 5월에는 강남구 신사동에 370아트스튜디오(T.6398-4364), 서초구 방배동에 미피하우스아트랩(T.590-7770), 서초구 양재동에 파독근로자기념관(T.581-7891), 서울시 중구 필동에 레이블갤러리(T.2272-0662),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갤러리여의도(T.782-0051), 광진구 광장동에 갤러리아래아(T.457-1012),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갤러리409(T.031-285-3323),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갤러리카페 잇츠빈(T.031-771-5400),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 해든미술관(T.032-937-6911),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내에 호국철도기념관(T.042-718-7155), 광주시 동구 지산동에 1969년 지어진 보급형 한옥을 리모델링한 문화복합공간 신시와(瓦)(T.062-233-2755), 광주시 서구 동천동에 수아트갤러리(T.070-7767-4124), 광주시 서구 풍암동에 갤러리아크(T.062-671-1238),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515갤러리(T.062-654-3003), 강원 정선군 고한읍에 1964년부터 운영해오다 2001년 10월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문화예술단지로 꾸민 삼탄아트마인(T.033-591-3001),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 왈종미술관(T.064-763-3600)이 개관했다.


· 또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스케이프(T.747-4675)가 종로구 소격동으로 이전,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 삼육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에 2000년 10월 개관한 삼육대학교박물관(T.3399-3095)이 신축·이전하여 재개관했다.


· 6월에는 동작구 상도동 재개발예정지 밤골마을에 사진작가 모임 꿈꽃팩토리가 ‘밤골마을 마음의 쉼터’(T.010-8750-8843), 과천시 주암동에 추사박물관(T.2150-3650),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라우리안갤러리(T.031-427-6536), 대전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1층에 문화상품전시관(T.042-481-4114), 충북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에 한운사기념관(T.043-830-3735),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T.061-245-5660), 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일제 강점기 삼례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T.070-8915-8123~4),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여초서예관(T.033-461-4081)이 개관했다.


·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아트선재미술관우양미술관으로 명칭 변경하여 6월 12일 재개관했다. 우양미술관은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 씨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1991년 설립된 아트선재미술관을 지난해 부산의 수산 기업 우양산업개발이 인수하여 명칭을 바꾸어 첫 전시로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아름다운 열정, 박수근·이중섭'(6.13 - 9.8)전을 연다. 상설 전시장에는 안셀름 키퍼, 시그마 폴케, 니키드 상팔, 임멘도르프, 아바카노비치, 이우환, 김창열, 최욱경 등 작품이 전시돼있다.(T.054-745-7075)


· 서울시는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 내에 시립미술관의 3번째 분관으로 지상 3층, 지하 3층에 연면적 1만7113㎡ 규모로 전시실 5실과 대형수장고 2실을 갖춘 시립북서울미술관을 지난 5월 말 준공해 오는 9월 개관한다. 2145㎡ 규모의 대형 수장고 2개실은 중구 서소문에 위치한 시립미술관 본관의 주 수장고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 제주도는 제1청사 삼다홀에서 김창열 화백의 회화와 설치 작품 200여 점의 기증 협약식을 했으며,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1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300㎡ 규모의 김창열미술관 건립을 추진한다. 2014년 상반기 착공 후 2015년 완공돼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다목적홀, 수장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와 동문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5월 31일 오후 4시 홍익대 와우관 2층 대강의실에서 ‘미술사 콘서트’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최응천(동국대 교수)·김영나(국립중앙박물관장)·유창종(변호사 겸 기와컬렉터)·유홍준(명지대 교수) 씨 등의 미술사 강연인 명사특강과 이광표(동아일보 기자)·이주헌(서울미술관장)·이광기(연기자 겸 미술품컬렉터) 씨 등의 미술사를 주제로 한 토크쇼 등 일반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미술사연구회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40년사 1973~2013』을 발간했다.Ⓟ


· 부산비엔날레 발전방향 연구 학술 세미나가 6월 20일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세부발제는 이승욱(문화기획자)-‘부산비엔날레 현황 및 분석’, 최태만(국민대 교수)-‘부산비엔날레 평가 및 전망’, 박만우(백남준아트센터 관장)-‘부산비엔날레의 정체성’.


· 제190회 한국미술사학회 월례연구발표회가 6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세부발제는 김지연(홍익대학교)-‘조선후기 반야용선도 연구’, 조태건(불교문화재연구소)-‘17세기 중반 조각승 운혜 계보의 시왕상 연구’, 이희관(전 호림박물관)- ‘월요(越窯)의 소멸(消滅)에 관한 몇 가지 문제(問題) -그 시기(時期)와 원인(原因)을 중심으로’.


· 제주도는 건물과 토지 매각을 거부하고 있는 평화박물관 이영근 관장을 상대로 ‘부동산처분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방침이다. 앞서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일본에 매각을 추진 중이던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가마오름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08호)를 포함한 제주전쟁역사박물관을 49억 8,400만원에 사들이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박물관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지난 3월까지 2차에 걸쳐 국비 27억 3,600만원을 들여 가마오름 동굴진지와 인접토지 등 5필지 2만 8416㎡, 박물관 소장자료 일부를 사들였다. 제주도는 이어 7월까지 지방비 22억 4,800만원을 들여 박물관 건물과 토지 3필지 9914㎡, 소장 자료를 사들이는 것으로 매입 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하지만 평화박물관은 '2011년 12월 3억 1,500만원을 들여 지은 박물관 화장실이 2012년 11월 감정평가에서 7,500여만원으로 평가됐다'며 최근 매각 중단 의사를 밝혔다.


· 국내 3대 사립박물관 중 하나로 1966년 문화재 수집가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소장품을 토대로 국보급 유물을 대거 보유한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이 재단법인 체제로 운영된다. 간송미술관 측은 '재단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며 8, 9월께 법원에 '간송미술문화재단' 설립등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간송의 차남 전성우와 삼남 전영우 씨가 미술관 등록 없이 운영해온 미술관 재단이 설립되면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전성우 현 간송미술관장이 맡기로 했으며, 전영우 현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이 간송미술관장을 맡고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이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을 맡을 예정이다.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근 부산비엔날레를 이끌어 갈 덕망 있고 추진력 있는 '제8대 운영위원장 후보 추천' 공고를 냈다. 현재 조직위는 2007년 7월 제5대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했던 고 이두식(홍익대 교수) 위원장이 두 번의 연임을 거쳐 7월까지 임기가 예정된 상황에서 지난 2월 사망하면서 운영위원장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다. 조직위 측은 6월 1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조직위원장인 부산시장의 선정을 거쳐 7월 초 임시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 광주시립미술관이 최근 독일 북부 해양관광도시 로스톡시에서 ‘로스톡시립미술관’ 및 ‘쿤스트할레 로스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과 셀링 미카엘라(Selling Michaela) 로스톡시립미술관장, 요르그 우에 네우만(Jorg Uwe Neumann) 쿤스트할레 로스톡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미술관은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소장작품 및 작가, 학예연구원 교류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에서 조선시대 왕실과 사가(私家)의 기념행사·축하 의례 관련 유물 100점을 전시하는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향연과 의례(In Grand Style: Cole-brations in Korean Art’(10.25 – 2014.1.12)가 열린다.


· 국립광주박물관은 1978년 개관 이후 최초로 매년 4월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년도 총 입장객 수와, 전시1일 관람객 수를 분석해 싣는 영국 아트 뉴스페이퍼가 선정한 ‘2012년 세계 100대 뮤지엄’에 2012년 관람객 65만 5,061명을 달성해 100위로 선정됐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 따르면 대영박물관 측은 영국 공예청이 주관하여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국제아트오브제페어 2013 콜렉트(Collect)(5.10-5.13)에 선보인 정해조(배재대 명예교수)의 1,800만원 정도의 옻칠 공예 작품 <흑광율 0819>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고려청자와 조선 나전칠기 등 유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대영박물관이 정 교수의 작품을 구입한 것은 고려와 조선에 이어 현대 칠기 작품을 잇는 중요한 컬렉션으로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 연필화로 세상과 맞선 원석연(1992-2003) 추모전(6.20 - 7.28) 및 출판기념회가 6월 20일 갤러리아트사이드에서 있었다. 미술사가 김경연의 작가론, 아트사이드 이동재 대표, 열화당 이기웅 대표, 겸재정선기념관 이석우 관장, 탤런트 강석우, 조선화랑 권상능 대표 인사 등으로 이어지며 원석연의 새로운 평가가 논의되었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2013’에 공성훈, 신미경, 조해준, 함양아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작가상 2013’전(7.19 – 10.20)에 참여할 기회와 후원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9월 말쯤 4명의 작가 중 1명의 최종 작가를 발표하며, 작가를 주제로 한 영상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송도해수욕장에서 여는 ‘2013 바다미술제’(9.14-10.14) 초대작가로 탄틴 디모폴로스(호주), 크레이그 코스텔로(미국), 프란체스코 판체리(이탈리아)와 김숙빈, 박헌열, 방준호, 임형준, 성동훈, 심준섭, 이성옥, 이수홍, 정만영 씨를 선정했다.


· 제16회 KNN 문화대상 문화예술 부문에 이도열 고성 탈박물관장 수상.

· 제22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에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수상.

· 제27회 김세중조각상 본상에 서도호 설치미술가, 청년 조각상에 권오상 미술가 수상.

· 제48회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대통령상에 서석교 씨 수상.



인물동정

· 박대성 한국화가, 터키 이스탄불 마르마르대학 미술관에서 초대전(8.31-9.22).

· 안광준 한성대 예술대학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 교수, '평창 동계올림픽비엔날레-제1회 강원 국제미술전람회' 

          예술총감독에 선임.

· 이광진 도예가 ‧ 원광대 미술대학 교수, 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 선임.

· 이영철 전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예술감독에 선임.

·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이사, 세계비엔날레협회 초대 협회장 선임.

· 이원복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제10대 경기도박물관장에 선임.

· 이진명 독립큐레이터, 아트광주13 예술감독에 선임.

· 임무상 한국화가, 프랑스 파리 셀렉티브화랑에서 초대전(7.4-14)

· 오토 뮐 서양화가 5월 26일 별세.

· 최춘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장 6월 2일 별세.

· 김한 서양화가 6월 3일 별세.

· 변시지 서양화가 6월 8일 별세.

· 송수남 한국화가 6월 8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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