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희 작가의 작품세계는 작업 내용과 형식이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있다. 특히 옻칠화는 재료와 도구는 물론이고 과정들이 여타 작업들과 차별화된 분야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작가와 관객들과의 간극을 좁혀 작품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작업실 일부를 전시장으로 가지고 나오는 형식을 빌어 '작가의 일상'을 펼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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