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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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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유어 픽 Pick Your Pic

  • 전시기간

    2019-03-25 ~ 2019-06-19

  • 참여작가

    국동완, 김하나, 김혜나, 노상호, 박경률, 박광수, 박형지, 송은영, 윤인선, 윤정미, 이은선, 이재헌, 장은의, 전명은, 정진아, 지희킴

  • 전시 장소

    서울 만리동 광장 앞 서울로미디어캔버스

  • 문의처

    070-8868-9120

  • 홈페이지

    http://thisweekendroom.com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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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디스위켄드룸의 실험작 <픽 유어 픽(Pick Your Pic)>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19 제1회 대외협력전 상영


● 아트 포스터에 이어 오픈콘텐츠로 일상에 예술을 포스팅하는 디스위켄드룸의 실험작 ‘픽 유어 픽(Pick Your Pic)',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19 대외협력전 전시   
● 광주에서 서울까지, 도심 속 미디어파사드에서 국내외 시각예술가들의 회화, 드로잉,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디스위켄드룸의 리센트워크갤러리 프로젝트 Ⅱ 
● 디스위켄드룸, 포스트 인터넷 시대에 도심 속 미디어파사드로 순수예술의 유통실험 확장 




‘Pick Your Pic’ 전시 전경 001_국동완 작가의 <ferry>  
ⓒ디스위켄드룸, 이정우 스튜디오 촬영 
ⓒThisWeekendRoom, photo by Jungwoo Lee


문화예술기획단체 디스위켄드룸이 국내 시각예술가 16인의 오픈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실험작 <픽 유어 픽(Pick Your Pic)>이 3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만리동 광장에 위치한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 시각마다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하나로 공공미술의 영역을 미디어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조성된 서울로미디어캔버스와 순수예술이 일상과 호흡하는 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실험하는 디스위켄드룸의 ‘리센트워크갤러리 프로젝트' 협력으로 기획되었다. 책을 매개로 이미지와 텍스트, 기억 간의 관계를 드로잉하는 미술작가 지희킴, ‘핑크&블루 프로젝트’로 알려진 사진작가 윤정미, 매일의 산책을 통해 눈에 익은 풍경을 추상적인 회화작품으로 선보이는 김혜나 등 그동안 공공미술의 영역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회화, 사진, 드로잉 분야의 예술가 16인의 주요 작품을 디지털 오픈콘텐츠로 전환하여 온라인(http://2018.recentworkgallery.com)과 소셜 네크워크 플랫폼에 배포하고, 도심 속 미디어파사드에 적합한 예술 공공재로 생산하여 공공미술로 확장하고자 기획한 디스위켄드룸의 <픽 유어 픽(Pick Your Pic)>은 서울로를 지나는 많은 시민들에게 순수 미술작품에 접근하는 새로운 관점과 호기심을 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디스위켄드룸의 김나형 디렉터는 한 문단의 텍스트보다는 한 장의 이미지로 가치를 전하는 시대, 익숙한 매체를 통해 우연히 마주한 이미지 한 장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과 일상의 간극을 좁히고, 일상과 관계하는 예술의 새로운 방식과 가치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모바일앱 ‘서울로미디어캔버스’을 다운받거나, 디스위켄드룸의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ick Your Pic’ 전시 전경 002
ⓒ디스위켄드룸, 이정우 스튜디오 촬영 
ⓒThisWeekendRoom, photo by Jungwoo Lee


■ 전시 개요 

 ○ 전시 작품 : 픽 유어 픽(Pick Your Pic) 
 ○ 전시 기간 : 2019년 3월 25일(월) - 2019년 6월 19일(수) 
 ○ 전시 장소 : 서울 만리동광장 앞 서울로미디어캔버스
 ○ 상영시간 : 18:05~18:30, 19:05~19:30, 20:05~20:30, 21:05~21:30, 22:05~22:30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 5분에서 30분까지 1일 5회 상영)
 ○ 전시 내용 : 국내작가 16인의 주요 오픈콘텐츠 38점 
 ○ 참여작가 : 국동완, 김하나, 김혜나, 노상호, 박경률, 박광수, 박형지, 송은영, 
                      윤인선, 윤정미, 이은선, 이재헌, 장은의, 전명은, 정진아, 지희킴 (총16명) 
 ○ 기획 : 디스위켄드룸 ThisWeekendRoom 
 ○ 디렉터 : 김나형
 ○ 프로젝트 매니저 : 이가현
 ○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 최혜원
 ○ 자문 : 안미희
 ○ 웹/영상 디자인 : 김나희, 황휘
 ○ 기록사진/영상 디자인 : 이정우, 최현석
 ○ 후원/협력 : 서울특별시,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서울문화재단, Eazel, Moving Moments, 
                      업체eobchae, 이정우스튜디오, 이미지아트팩토리
 ○ 문의 1: 최혜원/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010-4012-3755, thishyewon@gmail.com  
 ○ 문의 2: 이가현/ 프로젝트 매니저/ 010-9931-2479, amyghlee.c@gmail.com   



‘Pick Your Pic’ 전시 전경 003_박경률 작가의 <반투명 소년> 
ⓒ디스위켄드룸, 이정우 스튜디오 촬영 
ⓒThisWeekendRoom, photo by Jungwoo Lee


■ 전시 소개

‘한 문단의 텍스트보다는 한 장의 이미지로 가치를 전하는 시대, 그 어느 영역보다 원본성과 저작자가 가지는 권리에 집중하는 순수예술은 어떻게 시대와 교감할 것인가?’

문화예술기획단체 디스위켄드룸(ThisWeekendRoom)은 국내외 시각예술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동시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치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순수예술의 유통 대안을 모색하는 실험 ‘리센트워크갤러리 프로젝트(Recent Work Gallery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 인터넷 시대에 ‘일상에 예술을 포스팅하다'라는 기조로 출발한 프로젝트는 2017년, 일상의 장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각 매체로 ‘아트 포스터’를 선택해 미술작가와 그래픽 디자이너들 간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8종의 아트 포스터를 생산했다. 이후 서울, 경기권에 위치한 병원, 레스토랑, 서점, 공유 오피스, 사옥 로비, 카페 등에 이를 동시다발적으로 포스팅(게시)하며 예술이 일상과 마주하는 자연스러운 풍경을 관찰했다. 2018년에는 프로젝트의 주요 매개를 지금의 세대가 이미지를 생산/소모하는 방식에 주목하여 그 자체로 생산의 대상이자 유통의 매개가 되는 디지털 형식의 ‘오픈 콘텐츠(Open Content)’로 전환했다. 국내외 시각예술가 60여 명이 참여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그들의 주요 작품 혹은 작품을 대리하는 이미지를 jpeg 형식의 디지털 소스로 생성하여 프로젝트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 배포 이미지들은 저작권이 소멸된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이나 자유로운 문화적 저작물(Free Content)이 아니기에, 반드시 공정 이용(Fair Use)의 법칙 하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작품’ 또는 ‘작품의 장르 및 기법’에 대한 연구, ‘해당 작품으로부터 파생되는 관련 연구’ 혹은 작품과 작가와 관련한 기사 및 논문, 비평 등의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Pick Your Pic’ 전시 전경 004
ⓒ디스위켄드룸, 이정우 스튜디오 촬영 
ⓒThisWeekendRoom, photo by Jungwoo Lee


서울로미디어캔버스의 2019년 첫 대외협력전으로 선정된 미디어 작품 <픽 유어 픽(Pick Your Pic)>은 현재까지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는 리센트워크갤러리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들 가운데 서울시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각예술가 16인의 오픈콘텐츠를 서울 도심 속 미디어파사드를 위한 예술 공공재로 전환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확산시키는 시도로써 기획되었으며, 디스위켄드룸이 서울로미디어캔버스와 미디어아티스트 황휘와 협력해 특별히 제작한 25분 분량의 미디어 실험작이다. 앞서 디스위켄드룸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협력을 통해 기관 내에 위치한 ACC 미디어월에서 국내외 시각예술가 55인의 오픈콘텐츠를 세 개의 서로 다른 패널을 활용한 역동적인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불특정 다수에 의해 원본성에 천착하기 보다는, 공공의 암묵적 동의에 의해 타인과의 소통을 위한 공공재로 기능하고 있는 시각예술가들의 ‘오픈콘텐츠’를 정당하고 공정한 범위 안에서 확산시키는 실험을 통해 디지털 환경 안에서 예술의 새로운 유통 방식을 연구하고 공동체의 일상에 다채로운 미적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파사드의 공공성과 예술성, 동시대 예술에 대한 양적, 질적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전시장이 아닌 일상의 공간에서,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미디어 매체 중 하나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회화, 드로잉, 사진 등의 작품을 오롯이 마주하는 경험은 관객들에게 작품을 바라보고 이미지를 읽어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며, 또한 실험작을 통해 시도하는 이미지와 결합된 일상의 사운드, 시각적 기호 등의 요소는 순수예술 작품을 색다른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Pick Your Pic’ 전시 전경 005_송은영 작가의 <장면7(오렌지 쿠션)> 
ⓒ디스위켄드룸, 이정우 스튜디오 촬영 
ⓒThisWeekendRoom, photo by Jungwoo Lee



※ <픽 유어 픽(Pick Your Pic)>에 담긴 시각예술가들의 오픈콘텐츠는 디스위켄드룸이 운영하는 리센트워크갤러리 프로젝트의 웹사이트(2018.recentworkgallery.com)에서 실시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를 제외한 연구, 감상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ick Your Pic’ 전시 전경 006_윤정미 작가의 <지원이와 지원이의 핑크색 물건들> 
ⓒ디스위켄드룸, 이정우 스튜디오 촬영 
ⓒThisWeekendRoom, photo by Jungwoo Lee


■ 기획단체 디스위켄드룸 소개 

디스위켄드룸(대표 김나형)은 2014년부터 시각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미술계 안팎을 잇는 실험적인 아트 플랫폼과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전시를 기획해왔다. 2015년 12월에는 서울 청담동에 예술전용공간을 열어 국내외 역량있는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전시, 공연, 워크숍,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하여 조명하고 있으며, 동시대의 예술 향유 방식을 모색하는 『리센트워크갤러리』, 『아티스트라이브쇼케이스』, 『우리가족플레이연구소』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자세한 활동 내역은 디스위켄드룸의 웹사이트 thisweekendro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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