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 전시분류

    외국작가

  • 전시기간

    2023-07-04 ~ 2023-10-31

  • 참여작가

    올림피아 자그놀리 Olimpia Zagnoli

  • 전시 장소

    일상비일상의틈byU+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70-4352-2231

  •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daily_teum/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Secret of Color: Olimpia Zagnoli

 


■ 전시개요

전시명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Secret of Color: Olimpia Zagnoli
기간         7/4(화) ~ 10/31(화) (매주 월요일 휴무)
                11:00 ~ 21:00 (입장 마감 20:00) 
장소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byU+ 지하 1층
                (강남대로426 역삼동 815-5)
전시구성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오브제, 키네틱 조각, 비디오 클립 등 
주최          E&I Arts Media
주관          dArtworks
후원          LG 유플러스,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협찬          PdiPigna, Red Penguin
관람요금  성인 10,000원, 청소년/소인 7,000원
               ※ 특별할인 5,000원
               (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상이군경)
               ※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 




“I think of Olimpia Zagnoli as Keith Haring’s radiant baby come to life”
- Tamara Shopsin
'Olimpia Zagnoli는 키스 해링의 화려한 아기가 현실에 탄생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Tamara Shopsin



 전시소개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展>
<Secret of Color: Olimpia Zagnoli>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기획展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Secret of Color: Olimpia Zagnoli>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파인더(Me Finder) Gen Z들이 즐겨 찾는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립니다.

이번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기획展 테마는 국내에서 소개되는 두번째 테마로, 지난 해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Life is Color’라는 테마를 선보인데 이어, 올 해는 ‘Secret of Color’라는 새로운 테마로 Gen Z들이 작품을 통해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선보입니다. 일상비일상의틈byU+는 2020년 2030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30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시 장소인 ‘일상비일상의틈byU+’는 2020년 LG유플러스가 2030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MZ 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이탈리아 Montecchio Emilia, 1984 출생)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다양한 작업을 하는 종합 예술가입니다. 올림피아의 작품은 평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키네틱 조각이나 세라믹에서 네온사인,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로 첫발을 내디딘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작가로서의 메인 커리어를 미국 뉴욕에서 시작했습니다.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나 잡지 ‘뉴요커(The New Yorker)’의 삽화와 표지 디자인을 시작으로 뉴욕 지하철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애플(Apple), 피아트(FIAT),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 바릴라(Barilla)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상업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프라다(PRADA), 펜디(FENDI), 유니클로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 과의 협업을 통해 의상이나 악세사리 디자인까지 섭렵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스토리 속에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을 녹여낸 독특한 구성의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나아가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작품 세계

20세기 초에 야수파(Fauvisme)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유려한 선과 화려한 색채, 그리고 1960년대 팝아트(Pop Art)를 창시한 앤디 워홀(Andy Warhol)의 대중성과 반복성은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에 얼핏 보면 융합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작가의 작품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 두 거장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분명하지만, 작가 자신의 내면에 감춰진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했으며, 보다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하며 현대적인 표현을 담아내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앤디 워홀이 여성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그는 의심할 여지없이 올림피아 자그놀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If Andy Warhol could be reborn in a woman’s body, he would unquestionably choose Olimpia Zagnoli.” 라고 미술평론가 Barbara Facchini가 이렇게 작가를 표현한 것도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 속에 앤디 워홀의 작품세계가 녹아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탈리아 현대 일러스트레이션의 위대한 이름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놀랄 정도로 대담한 스타일과 선명한 라인, 풍부한 색채를 활용하여 유머러스한 느낌의 일러스트 디자인에서부터 키네틱 조각, 미디어 아트, 의상, 악세사리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작업을 합니다.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속 메시지의 최종 목표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매개체로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자아를 실현하도록 하는 것이 작가의 작품 속에 숨겨진 메시지인 것입니다.




■ 전시구성 
 

Full of various colors and secrets
In the fantasy land presented by Olympia Jagnoli
Adventure in discovering the hidden 'me'
by Olimpia Zagnoli

“다채로운 컬러와 비밀이 가득한 올림피아 자그놀리가 선사하는 
환상의 나라에서 숨겨진 ‘나’를 찾아가는 모험”



B1 전시공간

Prologue. intro 
캔자스 시티-The Cyclone / 전시소개 
컬러-monochrome

Chapter 1. 
인피니티 오즈(OZ) / 작가소개, 무한의 오즈를 찾아서.
컬러- Pink

Chapter 2. 
Saved the Scarecrow / 허수아비 구하기. 
컬러- Yellow Green

Chapter 3. 
The Rescue of the Tin woodman / 양철나무꾼을 구하다.
컬러- Red

Chapter 4. 
The cowardly Lion / 겁쟁이 사자.
컬러- Dark Turquoise

Chapter 5. 
The Journey to Find The OZ / 오즈를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다.
컬러- Yellow

Chapter 6. 
The dangerous Poppy Field / 위험한 양귀비 꽃밭.
컬러- Magenta

Chapter 7. 
The Wonderful Emerald City of OZ / 놀라운 오즈의 에메랄드 시
컬러- Mint

Epilogue. outro 
The Beginning of a New Adventure / 새로운 모험의 시작
컬러- OZ Pink

에필로그 전시 (Epilogue Exhibition Stage)

Rooftop. 
Secret Colors of My Own Journey / 나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다.
컬러- Rainbow / 행운,행복

Stair 4. 
Secret Taste of My Own Journey / 나의 여행을 만끽하다.
컬러- Rainbow / 행운,행복

Stair 3. & Others. 
Secret Symbol of My Own Journey / 나의 여행은 어디에나 있다.
컬러- Rainbow / 행운,행복




 전시스토리(Based on The Great Wizard of Oz) 

오즈의 마법사는 오즈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내면에 품고 있는 잠재력을 깨우치고 싶은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처럼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판타지 요소들을 통해 다양한 의미의 컬러와 함께 새로운 오즈의 세계를 전시공간으로 구현하고자 합니다.

에메랄드 시티는 무수한 미로와 함정으로 가득 차 있고 마법사를 만나기 위한 많은 단서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결국 만나게 된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는 사실은 평범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도로시와 친구들이 그토록 찾고자 했던 모든 것은 그들 안에 이미 있는 것이었습니다. 모험을 통해 지혜와 따뜻한 마음, 진정한 용기를 보여줬고 이를 통해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마침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외부의 방법을 동원해 해결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재력이든, 권력이든, 노동력이든 말이죠. 하지만 본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뛰어넘는 방법은 어쩌면 우리 안에 이미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혜, 온정, 용기 등 다양한 모양을 띄고 있는 해결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길 위에서 이미 우리가 체득했을 수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를 통해서 지금 처해있는 어려움이나 문제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이미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영감을 주기위해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들을 통해 감동의 메세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