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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2000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최고 작가에

관리자

김달진미술연구소, 평론가·큐레이터 100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한국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최고 작가에 백남준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김달진미술연구소의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과 전화 통화를 통해 진행된 결과로 전문가 집단 100명 중 53명의 답변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무응답자는 "10년간의 기간이 길어 답변이 어렵다", "최근 상황을 잘 모르겠다", "순위와 관계되는 설문조사를 반대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자들은 고충환, 김선정, 김찬동, 김종길, 박천남 등 53명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최고작가 △한국현대미술작가 중 재조명해야하는 작가 △2000년 이후 국내외적으로 활동이 두드러진 생존 작가 △2000년 이후 작고한 미술인 중 한국미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 △1965년 이후 출생한 작가 중 향후 국내외적으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 △2000년 이후 가장 기획력이 돋보이는 전시 △2000년 이후 한국미술 7대 변화 이슈와 극복과제등 8개의 문항에 대해 의견을 표했다.

설문 조사 결과 중에 눈길을 끄는 분야는 ▲한국 현대미술작가 중 재조명해야 하는 작가 부분에 차학경(1951-1982)작가로 국내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고 미국에서 활동한 작가가 눈길을 끈다. ▲가장 기획력이 돋보인 전시로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갤러리에서 개최된 전시가 3개나 차지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김수자 작가는 국내외적으로 활동이 두드러진 생존 작가 1위에, 작고한 미술인 중 한국 미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는 백남준이 선정됐으며 1965년 이후 출생 작가 중 기대되는 작가에는 정연두가 선정됐다.

또한 미술 비평의 침체, 박수근 이중섭 위작 시비 논란, 신정아 학력 위조 구속, 미술시장의 투명화와 양도소득세 해결 등이 2000년 이후 한국미술 변화와 이슈 그리고 극복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2000년 이후 10년간 국내외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인과 전시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국내 미술사의 행간을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자료로 평가 받는다.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7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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