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마송, 마을 사람들, 1927, 캔버스에 오일과 모래, 80.5×64.5cm ⓒ 1981 루이스와 미셸 레리스 기증, 퐁피두센터 소장서안미술관과 퐁피두센터의 5년간 협력전시 프로젝트로써 초현실주의와 동양문화의 관계를 추적해 주디트 레이글, 피에르 알레친스키, 조무극 등 초현실주의와 추상주의 거장의 작품이 전시된다. 상하이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중국 명·...
전시 전경프랑스 릴 사진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중국 현대 미술의 빛과 그림자 이미지’를 구현하고, 1980년대 이후 슬라이드의 교류와 전파, 더불어 슬라이드와 빔프로젝트가 당시 국제화되는 중국 현대미술의 발전 과정에서 어떻게 중요 역할을 했는지 논의했다. 전시는 슬라이드를 매개체로 한 형식의 특징을 살려 ‘전파’, ‘반사’, ‘투명’ 세 파트...
채회쌍환망선계녀무용(彩繪雙環望仙髻女舞俑), 당나라 당나라 장안을 주제로 산시성 박물관 일부와 톈진박물관이 소장한 당나라 대표유물 140여 점을 엄선해 음식문화, 일상생활, 의상, 오락, 종교, 실크로드 등 여러 시각에서 물질문명과 정신문화를 선보인다. 대부분 발굴 출토 유물로 산시성 당나라 고고학 사업의 성과와 장안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관...
라파엘로, 자화상, 1506, 유화, 47.5×33cm,우피치미술관 소장우피치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르네상스부터 당대까지 라파엘로, 티샹, 루벤스, 렘브란트, 앙겔라, 모란디, 샤갈, 쿠사마 야요이, 차이궈창 등 거장 50여 명의 자화상 작품이 전시된다. 화가 자신의 용모 재현, 정신세계의 표현뿐 아니라 화가가 처한 시대와 사회문화에 관한 단서를 제공해 ‘자아’와 ...
연인과 비하라(情侶與毗訶羅), 1-5세기, 스와트지구 부트라그 출토중국 고대 구법 고승과 순례자 법현, 송운과 혜생, 현장 등이 400-630년대 방문을 통해 간다라 문화에 관해 남긴 기록은 파키스탄 초기 역사 연구의 중요한 사료이다. 최근 발견된 중국 유물, 명문 및 화폐는 이러한 고대 문화 교류에 신지식을 제공했다. 쿠샨 제국에서 시작된 간다라 불교 미술...
선인복록경(仙人福鹿鏡), 북송, 허베이박물관 소장고대 제기(祭器)였던 청동거울(銅鏡)은 신석기 제가(齊家)문화에서 출현하여 명·청대까지 일상용품으로 사용되었다. 269점의 전시품은 허베이박물관 티베트 청동거울을 기반으로 상하이박물관, 산시역사박물관, 양저우박물관, 쉬저우박물관, 징저우시박물관 및 허베이성문화재고고학연구소에서 왔다. 전시...
비로자나불상(毗盧遮那佛像), 명나라, 견본설색, 199×109cm명·청시대 인물화상 100여 점을 선별하여 왕실 칙조, 민간 기부, 문인 정서 등 다양한 스타일과 유형의 종교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도석인물화상은 화풍이 강하고 화면내용이 풍부하여 종교미술의 집대성이라고 불린다. 전시되는 수륙화(水陸畫)는 수륙법회를 위해 특별히 그려졌고 그 내용은 수륙의궤...
헨리 캄미지, 상해호심정다루(上海湖心亭茶樓),1860년대 ⓒ Henry CAMMIDGE, 쎄즈롱영상예술관 소장중국 사진사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1부 ‘세계 도상의 시대’에선 사진의 첫 등장과 근대 중국인이 사진을 통해 세계를 보고 이해했음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눈길과 표정-사진의 아우라’, 3부에서는 ‘문인으로써 표현한 사진’이라는 주제로 전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