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상조각으로 40여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용덕(66) 개인전 ‘비워진 모습 PORTRAIT OF SEEING’이 7일 서울 중구 ACS(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 케이트 림(Kate Lim) 아트플랫폼아시아 대표와 아트조선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조각의 본질과 감각을 탐구해 온 작가의 최근 작업을 조망하는 자리로, 존재의 자리가 비워진 채 잔상만...
2025 JUNSIJANG 전시공간지원 선정작가<들어오다>작가 | 김민지 @see_me.soon전시 기간 | 2025년 05월 06일(화) ~ 05월 24일(토) 장소 | 아카이브스페이스 전시장 @junsijang———————————————————————— -저 멀리 있던 석양빛이 단면과 만나면서 외형을 갖게 되고,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게 된다.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단...
‘놀이’는 끝나지 않았다! 투명 작가의 개인전 [Playtime’s not over!]은 단순한유희가 아닌 생존과 창작의 본능으로서 놀이에 대한 선언이다. 시간과 기억 속에 새겨진 다양한 문화적요소와 아이콘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조합하여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투명 작가의작업 방식은 Mix & Match를 기반으로 독특...
박정일(Jungil Park)대전은 1905년 경부선철도가 부설되면서 철도교통의 근대도시가 되었고, 1914년에는 호남선까지 개통됨에 따라 철도교통의 중심도시로서 지금까지 급속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이때 만들어진 철도역사(驛舍), 교량, 터널, 관사 등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아픔과 함께 대전의 근대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