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조 초대전 / With you관람시간월-금 ┃ 10:00 - 19:00토 ┃ 11:00-17:00일 ┃ 갤러리휴관권혜조 작가 인터뷰With you권혜조 작가는 일상에서 포착한 순간이나 감정을 거침없는 터치로 표현한다. 이전 작업들에서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마주한 이국적인 풍경에서 느껴지는 작가 특유의 정취를 담아왔는데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주로 작업실에서 가꾸...
두산갤러리는 작가 이형구의 개인전 《화학적인》을 2021년 5월 26일(수)부터 6월 30(수)까지 개최한다. 이형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며 2009년 두산레지던시 뉴욕의 첫 입주작가로 두산갤러리 뉴욕의 개관전 《D AiR》에 참여했으며, 2010년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개인전 《Eye Trace》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07년부터...
갤러리마리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충목 특별 초대전 「ALTERATION」을 개최한다.유충목은 유리를 다루는 수공예적인 입체 작업에서 본격적으로 평면 회화 작업에로의 작업 변경Alteration을 수행하여 왔다. 그의 작업은 수 년전 부터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을 모티브로 유리를 물방울로 재현하여 평면화작업을 해왔다. 황마 천의 거친 질감 위에 실제 물...
큰 창을 향해 반짝이는 그림자전 Pt.1 큰 창을 향해 반짝이는 그림자전 Pt.2병든 예언자와 늙은 마법사 한가한 친구들의 수호신2021.4.29-6.12 2021.5.25-6.12갤러리기체 김세중미술관누워있는 포크와 예수의 몸안소연 미술비평가1. 죽음의 불가능성과 죽음 이후의 회화누워있는 사람의 몸을 가장 먼저 봤을 때, 두 개의 형상이 떠올랐는데, 하나는 ...
한승구 작가의 개인전 <7001번째 오크나무>가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아트노이드178에서 개최된다. 작가는 사막화와 지구 생태계의 문제 앞에서 요셉 보이스의 7천 그루 떡갈나무 프로젝트를 서울에서 이어간다. 요셉 보이스는 1982년 독일 카셀도쿠멘타에서 카셀 시내에 7천 그루 떡갈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시민들의 기부와 공...
전시서문한 화가의 증언블라디슬라브 스체파노비치는 파이터다, 복싱 경기장에서나 캔버스 위에서나. 이 거구의 예술가가 맞서 싸우는 대상은 다른 무엇보다도 자신의 그림자다. 그림자는 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선 자에게 하늘의 빛이 드리울 때 생겨나는 것이다. 몸을 지닌 자를 두고 대지와 세계 사이의 팽팽한 긴장이 벌어지는 순간, 대지의 끝 모를 심연이 ...
제16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김은솔 《기억의 파동》■ 전시 서문 포항시립미술관은 제16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김은솔의 전시 《기억의 파동》을 개최한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초헌 장두건 선생의 예술 업적을 기리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2005년에 제정되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상작가에게 이듬해 ...
포항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 2019-2020《20이일(異日): 과거와 미래 사이》POMA New Acquisitions 2019-2020《Between Past and Future》1. 전시서문《20이일(異日): 과거와 미래 사이》는 최근 2년간 수집한 소장품 62점 가운데 5명의 조각 작가 류인, 심문섭, 야니스 쿠넬리스, 최만린, 최인수의 작품 6점을 선보인다.전시 제목 ‘20이일(異日)’은 이중적인 의미를...
장두건 빠리에 머물다.1 포항시립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초헌 장두건(1918-2015) 화백의 예술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그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장두건 화백 도불 64주년으로 그의 예술 인생에서 중요한 변곡점인 파리 체류 시절(1957-1960)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