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개인전길의 온도 The way2024.11.09 ~ 2025.04.13 전시 <길의 온도>에서는 안재홍 작가의 입체 설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체의 형태를 담아낸 작업에서부터 점차 개인의 정서와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기까지, 작가는 20여 년 동안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해 왔습니다. 초기 작품들에서는 구리선이 얽히고 묶인 모습으로 인간의 내...
충북의 공예가지역문화의 가치향상과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을 위한 미술관의 역할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예술과 사회,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들을 훌륭하게 매개해 줄 수 있는 기관으로서, 2001년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설립되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
국립현대미술관, 《이강소: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개최 ◇ 한국현대미술 대표 작가 이강소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 - 객관적 세계와 재현된 이미지에 대한 다층적 해석을 실험하는 개념미술 - 설치, 조각, 회화, 비디오, 이벤트 등 장르를 넘나든 100여 점 출품 - 11월 1일(금)부터 2025년 4월 13일(일)까지 국...
2024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정찰된 위성들2024.10.29 - 2025.1.26□ 행태의 지속을 넘어 다차원으로 변화하는 오늘날, 시대의 현상을 마주하는 관찰자로서 예술가의 역할은 확장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와 작품들 중 온전히 사회성을 배제한 것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유를 굳이 따지자면 예술의 1차 생산자인 그들은 예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