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 포토그라피카 아르스(ars)는 예술을 뜻하는 라틴어로 영어 art의 어원이 되는 단어입니다. 사진가 임응식은 1946년 피란 수도였던 부산에서 연 그의 사진 현상소에 ‘아르스(ars)’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진가로 활동했습니다. 좁게는 인간의 기술의 연마를 통한 미적 표현, 넓게는 인간의 창조적인 모든 활동을 뜻하는 ‘예술(ars)’이야...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The Master of light Caravaggio and his descendants■ 전시정보전 시 명 :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 The Master of light Caravaggio and his descendants전시기간 : 2024.11.09.(토) ~ 2025.03.27.(목)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
안재홍 개인전길의 온도 The way2024.11.09 ~ 2025.04.13 전시 <길의 온도>에서는 안재홍 작가의 입체 설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체의 형태를 담아낸 작업에서부터 점차 개인의 정서와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기까지, 작가는 20여 년 동안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해 왔습니다. 초기 작품들에서는 구리선이 얽히고 묶인 모습으로 인간의 내...
2024 박동준상 배종헌 Jongheon Bae 수상전시명소名所_비너스의 등 Attractions_ Venus's back2024년 11월 8일(금)~12월 13일(금)“자본과 시장이 막강한 위용을 갖는 동시대 미술생태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형식적 정형화와 거리를 두어 온 배종헌은 창작의 조건으로 주어진 시공간을 수용하고 투과하는 특별한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박동준...
다시 헤테로토피아에서 그의 이미지의 조합과 공간은 결연한 명상과 경험에 근거한 것이지만 그의 거주지에서 이방인으로서 얻은 불연속적인 현실의 구체적 밀도이다. 그것은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불가능한, 불가능하지만 가능할 수 있는 세계를 보아내는 일이며, 이야기의 정합성, 의미의 사슬로부터 분리해서 감각적 소재가 가진 기표의 물질...
은평구, 삼각산금암미술관 공예 전시 ‘Blue, Hidden Nature’ 개막- 11월 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개최- 폐청바지를 활용한 자연 본연의 모습 탐색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2024 삼각산금암미술관 공예 전시 공모전 선정자의 작품 ‘Blue, Hidden Nature’ 전시를 11월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지...
서울 오후 3시 (강석호, 김수영, 노충현, 박주욱, 박진아, 서동욱, 이광호, 이문주, 이제)
2024-11-07 ~ 2024-12-08
성곡미술관 (02.737.7650)
2000년대 초 한국 미술계에는 이전 시대의 민중미술이나 극사실주의와 현실을 바라보는 태도를 달리하는 신세대 구상미술 작가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 작가들은 대부분 민주화 항쟁의 잔재가 남아있던 시기에 미술대학을 다녔지만, 2000년대 참여정부 시기의 대안공간이나 신진작가 지원제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일상적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