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살롱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가을을 맞이하는 새 전시로 2년 만에 개인전으로 도로시 살롱에서 다시 만나는 최영빈 작가의 <물의 교차 Same Water Crossing> 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최영빈 작가가 <빛에 가려진 Shadow That Holds (2020)> 이후 도로시 살롱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이면서, 작가 개인적으로도 2년 만에 선보이는 ...
2022.9.6.-2023.1.29.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보이는 수장고’는 유리창을 통해 수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수장’과 ‘전시’의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품 수장고입니다.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쾌적한 작품감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보이는 수장고’ 공간을 재조성하고 그 첫 번째 작품으로‘M...
2022 서울식물원박기원 <대화> 展- 전시 기간 : 2022.9.6.~2022.12.25.- 전시 장소 :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 2, 마곡문화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 관람 시간 : 화~일 09:40~17:40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9월 13일(화), 10월4일(화), 10월 11일(화) ...
작가의 글부산에 위치한 홍티마을은 무지개 언덕과 함께 낙동강이 유입되는 하구와 연결된 포구 마을이다. 지금은 마을의 서쪽 해안에 무지개 공단이 조성되었고, 해안은 좁은 수로의 형태로만 남아 소형 선박들이 정박하고 있다. 공단의 조성으로 산기슭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아름다운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포구의 기능도 거의 상실되었다. 더군다나 ...
우리는 누구나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꾼다.나 역시 팍팍한 현실 속에서 아주 가끔 동화 같은 세계 동화 같은 이야기를 희망한다.딸아이가 이야기 한다.“엄마, 동화 같은 세상은 어떤 세상이야?”그건 ....“네게 주고 싶은 세상이야!” 나 또한 어렵다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는 나에게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그대들에게 내가 꿈꾸는 세상을 주...
공식포스터 사진: 김희준 디자인: 워크룸물결 위 우리 WE,ON THE RISING WAVE주제 설명2022부산비엔날레는 근대 이후 부산의 역사와 도시 구조의 변천 속에 새겨진, 또 감추어진 이야기를 돌아보고, 이를 전 지구적 현실과 연결 지어 바라봅니다. 여기서 물결은 오랜 세월 부산으로 유입되고 밀려났던 사람들, 요동치는 역사에 대한 표현이자, 세계와의 상호 연결...
인천연수구미술협회는 연수구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1996년 10월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소소한 일상은 말 그대로 우리의 일상에서 반복되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의미하며 그런 일상을 참여 작가의 관점에서 그려내고 있다
전시개요기후 위기, 팬데믹과 전쟁은 우리 삶의 형태를 변화시키며 지난 세기가 규정한 가치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고하게 합니다. 거시적 시야와 미시적 돌봄이 모두 필요한 지금, 우리에겐 지역과 국가를 넘나드는 확장된 시각과 새로운 문화적 연대, 그리고 문명 전환의 상상력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시기, 세계질서를 좌우하는 영향력이 확대된 아시아 사회와...
Into Drawing 45 김성래소녀_잃어버린 시간에 관하여얼룩말과 소녀들, 가변크기, 철 파이프, 스티로폼, 우레탄폼, 종이죽, 지점토, 연필, 흑연 드로잉, 우레탄 코팅, 2022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성래 작가의 개인전 《소녀_잃어버린 시간에 관하여》를 개최합니다. 소마미술관은 매년 드로잉센...
별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별을 그리는 화가 이만익소마미술관 작가 재조명전《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2022년 9월 2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작가 재조명전 《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전을 개최합니다. 작가 재조명전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잘 다뤄지지 않은 작가를 조명...
모든 예술의 창작 빌미는 정작 소소한 주변에서 생성된다. 기억 – 오랜 시간 화폭 앞에 붓을 잡고 끊임없이 천착해온 소재다. 어떤 생명도 어떤 사물도 어김없이 시간 속에 젖기 마련이다. 시간에 의해 생겼다 사라진 수많은 기억들, 무수히 피었다 진, 그 꽃에 대한 아슴푸레한 반추는 내 실존의 표상이고 남은 날을 밝히는 등불이다.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