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일시: 9월 24일 (토) 오후 3시 - 4시 30분
강사: 김신식 (작가/ 감정사회학 연구자)
<BED: 코로나가 불러일으킨 사진의 감각들>
지난 2년, 우리는 그 어느 시기보다 침대와 가까이할 수 밖에 없는 나날을 보냈다. 그동안 코로나 시대 일상을 다룬 해외 사진가들의 '격리 일기'를 살펴보다가 침대가 나오는 사진 이미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리곤 지난날 침대와 관련된 사진작품만 모아둔 폴더를 다시 들여다보았다.
2회차
일시: 10월 8일 (토) 오후 3시 - 4시 30분
강사: 박평종 (사진평론가)
<한국사진사에서 작가의 의미>
한국사진사에서 작가가 등장하는 과정을 추적해 보고, 작가를 규정하는 조건과 의미가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가를 살펴본다. 일제강점기의 예술사진 시대에 작가는 공모전 입상을 통해 작가의 지위를 얻었다. 해방 이후 리얼리즘 사진을 추구했던 작가들 역시 공모전이라는 제도에 의지해 왔다. 모더니즘 담론이 이를 대체하고 현대미술이 사진을 적극 포섭하면서 작가의 의미도 변한다. 작가는 자기 작품의 가치를 스스로 정당화하는 자며, 당대 담론의 한복판에서 담론과 더불어 성장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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