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영아카데미

트렌드 특강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9월 3일 코엑스서 예술 분야 디지털 전략 전문가 ‘지아지아 페이’ 초청 강연

예술기관·단체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 목적 ... 8월 31일 15시까지 접수 마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예술기관·단체 종사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술경영아카데미(MoAA)에서 오는 9월 3일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트렌드 특강을 개최한다.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의 디지털 트렌드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아트와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MZ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술 소비자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또한 알아본다. 

특강의 연사는 미술 전문 디지털 에이전시 ‘First Digital Agency’의 설립자이자 예술 분야 디지털 전략 전문가인 ‘지아지아 페이(JiaJia Fei)’이다. 페이는 구겐하임미술관, 뉴욕 유대인박물관 등에서 디지털 분야 디렉터로 활약한 바 있으며, TED Talk 등에서 다수의 강연 경험을 가진 예술 분야의 인플루언서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디지털 기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창작뿐 아니라 소통 방식에 있어서도 이에 걸맞는 전략과 방법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이번 특강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접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트렌드 특강은 100명을 선정해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8월 31일 오후 3시까지 아트모아(www.artmore.kr)의 ‘예술경영아카데미’에서 할 수 있다. 수강자 발표는 9월 1일에 카카오톡과 이메일 등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의 확장’이라는 테마로 문화예술 산업과 융합 또는 확장이 가능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미래·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총 다섯 차례의 트렌드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1, 2차 특강에서는 ‘소비 트렌드’와 ‘기술융합’을 다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