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인 서울 2023
2023. 11. 1(수) – 5(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 27, 41, 그리고 앤디스
㈜아트부산이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아트페어 ‘디파인 서울(DEFINE SEOUL)’의 첫 번째 행사가 11월 1일 1시, 서울 성수동 레이어 27에서 프리뷰를 가졌다. 현장에선 총괄 디렉터 양태오 디자이너의 페어의 주제인 <아름다운 인고>에 대한 설명과 디파인 서울의 연출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성수동 레이어 27을 주제관으로 레이어 41, 앤디스 636에서 디자인&페어가 마련되었다. 박홍구와 나점수 작가의 작품을 레이어 27과 41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파인’은 디자인과 아트페어의 합성어이자, ‘정의하다’는 의미에서 외부가 아닌, 내부 스스로가 새로운 아트페어를 정의해보고자 한다. 가장 새롭게 변화한 점은 기존 아트페어의 획일화되고 넓지만 갇힌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광이 비추는 공간의 변화이다. 작품이 단순히 진열된 것이 아니라 공간과 함께 디자인되어 놓일 수 있도록 하였다.
총괄 디렉터 양태오와 프리뷰 현장
레이어 27
레이어 26
레이어 41
앤디스 636
이미지 출처: 디파인 서울
이미지 출처: 디파인 서울
AI 기반의 챗 도슨트 서비스를 발전시킨 ‘아트 렌즈(Art Lens)’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트 렌즈는 관람객들이 페어에 출품된 작품을 간단한 사진 스캔만으로 작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이트에 가입하고 현장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작성: 신소연
museum@dalj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