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꾸준히 작품들을 구입하는 볼프스부륵 미술관은 언제나 색다르게 새로운 주제를 내걸고 미술관 소장품들을 소개한다. 상설전시를 위한 이러한 대안모델은 소장품들 속에 내재하면서도 이제껏 들어나지 않은 가치들을 다른 작품들과의 연관성들 속에서 각기 더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에는 자연, 기술, 소통, 그리고 정신과 신체의 교감속의 대중예술이란 부제하에 미술관이 소장한 미니멀 아트, 개념미술, 그리고 아르테 포베라를 거쳐 최근에 소장한 동시대 미술까지를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 유우숙 독일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