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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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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전시명 : 2013GalleryGOLMOK 기획공모 선정작가

인형놀이, playwith me. 정소희 개인전

■ 참여작가 : 정소희

■ 전시기간 : 2013.5. 22(Wed) – 6. 5(Wed)

■ 전시장소 : 갤러리골목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4-23번지

              www.gallery-golmok.com  http://cafe.naver.com/nspace

■ 오프닝 : 5.22(Wed) 5:00 pm

■ 전시장르 : 회화, 설치, 오브제

■ 보도문의 :02-792-2960

 

갤러리골목은 신진 작가들의 전시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무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새로운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공간과 홍보 등을 후원하여 작가들의 전시활동에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기획공모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많은 작가와 기획자들의 지원 속에 2013년 기획공모에 9명의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9명의 작가는 올 2013년 동안 갤러리골목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2013년 기획공모에 선정된 정소희 작가는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삶 속에 복잡다단한 감정들을인형의 조형성을 통해 해체와 분리, 화합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석고인형의 모습은 캔버스 위에서 부조적 형태, 오브제 형식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두터운 마티에르 속에서 인형의 형식은 서서히 분리되거나 해체되어 하나의 구상적 형식만 남게 되기도 한다.

인형은 아이들 놀이의 도구이다. 이 도구는 순수한 동심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인간은 아이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인형이라는 도구를 멀리하거나 잊게 된다. 성인이 된 우리는 인형을보면서 아이였을 때를 회상하거나 그 순간의 감정을 다시 기억하게 된다.

작가는 인형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적 개념을 대변하는 역할로 사용하고 있다. 인형은 작가에게 본인이며, 우리들의모습인 것이다.

작가는 흰색만을 고집하고 있다. 색채가 없는 흰색은 개방과 자유로움이라는 긍정적은 측면도있지만, 자신의 내면을 숨기는 모습, 후회, 실패, 상실감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무색인 흰색은 작가에게 인형을 의미를 보여주는 색채적 상징인 것이다.

인형의 형태는 천이라는 오브제를 입혀 감싸거나 덮어 감정적 상태를 표현하기도 하며, 물감의

겹침과 흐름으로 얻어지는 자유로운 형태는 인형의 기본적 형태를 거부하고, 하나의 구상적결과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가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접목하여 인간인 내면(內面)을 대신 표현하며 작가만의 인형놀이를 하고 있다.

522일부터 65일까지 전시되는인형놀이, play with me. 정소희 개인전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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