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3-09-25 ~ 2014-01-06
33.01.4478.1233
피에르 위그(Pierre Huyghe, 1964-)의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작품은 디지털 시대의 현실과 허구의 관념들을 탐구한 것이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영화와 비디오 설치작품에서부터 대중적인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매체를 이용하고 있는데, 인형극장과 남극탐험을 기록한 비디오 작품도 이 범주에 포함된다. ‘세 번째 기억’(1999)이란 전시에서 그는 허구의 본질과 특히 기억을 왜곡하고 현실의 경계들을 흐리게 만드는 영화의 역량을 탐구했다. 그리고 서술식 형식이 다른 어떤 삶을 경험한 것 같은 실체성을 작품에 부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위그는 많은 상을 받아 명성을 쌓았는데, 2002년에는 구겐하임미술관에서 2년마다 주는 상인 휴고보스상의 네 번째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미디어와 현실의 실험을 통해 사고의 자유를 강조한 영화·비디오·음향·애니메이션·건축물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정택영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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