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3-09-28 ~ 2013-11-10
44 20 7402 6075
이탈리안 작가, 마리사 메르츠(Marisa Merz, 1926-2003)가 50년간의 작가 일생동안 제작한 회화, 조각, 설치작품이 전시되었다. 2013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평생공로-황금사자상을 받은 작가는 가정용품부터 산업용품까지 다양한 재료들을 두루 다루며 지속해서 무게와 재료에 관해 연구해왔다. 그녀의 작품, 시리즈 <살아있는 조각>은 비틀어진 알루미늄 파편으로 만든 형상을 매달아 만든 것으로 산업성을 띤 가벼운 재질이 돋보인다. 메르츠는 늦은 1960년 동안 아트포베라 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으며 공예 테크닉인 방직, 뜨개질과 비전통적인 재료인 나일론, 구리, 철 등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970년대 이후로는 추상과 형상의 경계로 관심의 폭을 넓혔으며 이는 표현주의적인 점토로 제작된 두상과 거대한 조각, 설치형상으로 발전되었다.
- 김미영 영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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