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주특별전시 [오색일화: 감각을 채색하다]는 이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전체 테마인 색 중에서도 도자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채색'의 개념에 해당하며, 현대도예가 우리 일상에 색을 더해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여주특별전의 오색은 다채로운 빛깔을 일컫는 동시에 한국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임을 고려해 한국의 전통색인 다섯가지색_청적황백흑을 뜻합니다.

특히 여주특별전은 29작가의 총 9가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전시되는데,
오색에 해당하는 현대 도자작가과 오감에 해당하는 다양한 장르 작가들이 만나 협업을 통해 작품이 탄생되었습니다.

1부 전시 <공간을 채색하다>에서는 5개의 공간에서 각 2명의 작가들이 차별적으로 해석한 색과 감각들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색과 감각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짝을 이뤄 전시되어 각 공간에서 한 가지의 색과 감각에 집중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2부 전시<삶을 채색하다>에서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색과 감각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청/적/황/백/흑/오색의 도자작품들이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각각 웹툰, 일러스트들과 만나 조화로운 협연을 보여줍니다.

<전시 이미지>

관련행사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본 전시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특별전 중 하나입니다.
15년에 가까운 시간을 지속해오고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한국도자문화의 맥을 잇고 전 세계 도자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문화행사입니다.
세계 74개국과 함께하는 2015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사람들이 시각적으로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는
<색>을 카워드로 주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전시, 학술행사, 워크숍 등의 심화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추구합니다.

전시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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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여주특별전 - <오색일화 : 감각을 채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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