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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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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hoes: 탐하다 혹은 지키다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6-09-24 ~ 2016-10-02

  • 참여작가

    박지혜,손윤원,정민기,최다혜

  • 전시 장소

    문화공간 17717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1054346175

  • 홈페이지

    http://https://www.facebook.com/project17717/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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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2016. 9. 24 토 오후 5시 문화공간 17717(서울 성북구 성북동 177-17)


-전시일정 

 2016. 9. 24 -10. 2


-작가 

 박지혜, 손윤원, 정민기, 최다혜


-포스터 디자인

 안마노


-작가와의 대화

 9.28 수 14:00 박지혜

 9.28 수 15:00 손윤원

 9.28 수 16:00 정민기

 9.28 수 17:00 최다혜


-기획

 이희선


-주최,후원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소개

<Red Shoes: 탐하다 혹은 지키다> 는 안데르센의 동화 ‘분홍신’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동화 속 소녀는 화려한 물질에 홀리지만 이내 자의로 벗어난다. 현대 사회는 기계적으로 

하나의 성공, 행복, 사랑을 강요한다. 화려한 물질과 같은 일관된 틀에 가공되고 있는 현실을 

자의로 벗어나는 일말의 시발점이 되고자 한다.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것이 아닌 미학적인 규율을 엄격히 하여 급진적으로 ‘욕망’을 강조한다. 

작품을 비롯하여 어두운 조명과 차가운 온도같은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활용하여 

확장된 인간지각을 통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전시다.


<Red Shoes: 탐하다 혹은 지키다>에서 집단적 상호작용으로 인한 억압과 강요에서 벗어난 

욕망을 작가들은 천, 판화, 드로잉, 영상, 일러스트로 풀어냈다. 작가들은 저마다 자신의 욕망을 

작품으로 꺼내놓지만 직접적인 단서는 찾을 수 없다. 즉, 교훈이나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그저 개개인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며 자신의 욕망을 더듬어볼 수 있다.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관객에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식의 기계적인 언어 표현이 아닌 반전된 관계를 만든다. 실제로 전시장 한 쪽에 마련된 작은 마당에서 작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공간에 모인 관객들의 상호작용과 기본적 소통이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 


‘탐스러운’ 남의 것보다 자신의 것을 ‘지킬’ 단단한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


*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2016년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기획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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