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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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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 딸 전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16-09-19 ~ 2016-10-16

  • 참여작가

    김홍주, 정민기, 정희기

  • 전시 장소

    아미미술관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41-353-1555

  • 홈페이지

    http://ami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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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공간에서 만나는 따뜻한 전시

- 엄마, 아들,

 



아트 패밀리가 함께 참여한 전시를 본 적이 있는가. 현재 당진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에서는 ‘엄마, 아들, 딸’전(2016.9.19.~10.16)이 열리고 있다. 퀼트 작가인 김홍주(엄마)와 재봉틀 아티스트인 정민기(아들), 패브릭 아티스트인 정희기(딸)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 모두 ‘천과 실’이라는 공통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풀어내는 방식과 이야기는 서로 다르다. 엄마는 천을 물감삼아 자연과 사람을 화면에 담아내는가 하면, 아들은 실을 붓처럼 사용하여 재봉틀을 드로잉 한다. 또 딸의 추억이 담긴 떼꺼우(거위)나 행운의 원숭이 등은 천장에서 관람객들을 내려다보며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아들 정민기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미술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현대미술 경향읽기展(2016.07.01.~10.22)’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19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 70여점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데, ‘엄마, 아들, 딸’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작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시 기간 중 9월 28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로 ‘해설이 있는 미술관’이 시행된다. 주로 오전(11시~2시)에는 에듀케이터의 설명이, 오후(2시~5시까지)에는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날은 특별히 관람료 할인(성인 3000원) 혜택이 있으며 학생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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