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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음식의 재료를 상징으로 현대 여성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전시회로써 거리감이 아닌 친근감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작품 속에서 계란은 생명의 상징이며 동시에 완전한 영양소로써 생명을 준 완벽한 모성을 나타내며, 빨간 씨앗은 모성에 대한 개념임이며, 피를 상징한다. 또한, 남성적 강인함과 여성적 부드러움이 공존하며 현대 여성의 삶을 아름답고 재미있게 작품으로 녹여 내고 있다. 음식 재료에 의해 파생된 상징을 예술로 만든 작품 20여 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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