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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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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스테이션 : 같이, 우리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1-10-01 ~ 2021-11-30

  • 참여작가

    채병록, 강병섭, 명민호, 계남 외 70명

  • 전시 장소

    종로 일대 44개 정류장, 통일의주로, 망우왕산로,도봉미아로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6952-4907

  • 홈페이지

    http://www.uiartline.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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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스테이션 
같이, 우리
2021.10.01. – 2021. 11.30.


힘든 시기 우리에게 힘이 되는 것은 함께 있는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는 지금, 이 전시를 통해 이 도시에 함께 거주하는 이웃들과 '같이'라는 가치를 돌아보며 함께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같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행복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다채로운 작품들은 거리 두기로 확산된 단절과 외로움, 타인에 대한 불안을 넘어 결국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한 이웃과 존재들, 그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든든한 힘이자 용기임을 상기하게 해줍니다. 국내외 다양한 문화와 개성의 작가들은 공간의 힘과 다양성의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이 전하는 연결과 공감이 발생하는 행복 에너지가 일상의 공간, 버스 정류장에서 번져가기를 기원합니다.



주제전 <같이, 우리: 안녕>

■ 참여작가
- 강병섭, 김범수, 노세환 외 20명

■ 전시장소
- 도봉미아로 I 신도봉사거리 ~ 서울대병원후문
- 종로대로 I 종로2가(중) 일원 총 28개 정류장

주제전은 코로나19로 일상이 일시 중지됐던 과거를 보내는 작별의 인사 ‘안녕’과 단계적 일상 회복을 통해 일상을 맞이하는 희망의 인사 ‘안녕’ 이 교차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서울 아트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시민의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의 ‘안녕(安寧)’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약 4년간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가 진행한 우이신설문화 예술철도 사업에서 발굴하고 전시한 국내외 작가 22명의 참여로 이루어졌고, ‘낯설고도 가까운 우리’, ‘여전히 달달한 안부’, ‘회복과 치유의 도시’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전시됩니다. 2021년 10월부터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서울 아트스테이션과 통합되어 서울시 지상 버스 정류장의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강병섭 <NV-Las vegas>, 장지에 분채, 2021


 다니엘경 <믿음이 필요한 풍경 I (시하누크빌1, 캄보디아)>,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 2015


박효빈 <Parc Monsouris(몽수리공원)>, 캔버스에 유채, 2017


노세환 <Meltdown>, 사진, 2016
 

김범수 <Beyond Description(설명넘어)>, 영화필름, 아크릴, LED, 2008



협력전 <같이 우리: 아슬한 지구>

■ 참여작가
- 네이버그라폴리오 강수정, 누주(nujoo), 세상에서(reinforced), 소나(sona) 외 대학생 11명

■ 전시장소
- 통일의주로 I 은평뉴타운10단지 ~ 동명여고·천주교불광동성당 일원 총 4개 정류장

협력전 <같이, 우리 : 아슬한 지구>는 서울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한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코로나19는 환경과 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환기 시켰습니다. 이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우리가 함께 돌아봐야 할 문제점을 포착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픈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합니다. 참여 대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매일 체크하는 우리의 체온만큼 지구의 온도도 중요하다는 기후 위기에 대한 성찰, 일상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이고 다시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는 경고, 지구라는 행성이 동물, 식물, 사람 모두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환기 등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소나(sona) <홀로 남겨진 세상>, 그래픽 디자인, 2021

세상에서(reinforced) <우리, 친해지구>, 디지털, 2019

 
강수정 <공존>, 아이패드 드로잉, 2020


 이혜원 <어린왕자에게 건강한 지구를(편리함의흔적)>, 그래픽 디자인, 2021


 유서연 <청환영>, 그래픽 디자인, 2021



오픈전 <같이, 우리: 신박한 일상관찰법>

■ 참여작가
- 시민사진공모 당선 시민 36명 

■ 전시장소
- 도봉미아로 I 도봉산역 ~ 서울북부지방법원·검찰청/도봉역(성황당)
- 망우왕산로 I 우림시장·망우사거리 ~ 동부제일병원
- 통일의주로 I 한전성서지사·북한산푸르지오 ~ 산골고개 일원 총 12개 정류장

오픈전 <같이, 우리 : 신박한 일상관찰법>은 도시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출근길, 단조롭고 익숙한 풍경 및 사물을 각각의 신선한 시각에서 새롭게 재발견하여 촬영한 사진들을 선보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독창적인 시선과 관찰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적인 경험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는 예술가적인 태도를 체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넓히는 한편,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 속에 깃든 경이로움을 함께 체험하게 해줍니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흥미진진한 여행으로 치환하는 새로운 경험을 전시를 통해 전달합니다. 해당 작품들은 시민 대상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최종 총 36명의 시민들의 작품 36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정진선 <조화>, 사진, 2021
 

임광엽 <태양을 넘어라>, 사진, 2021


 한가윤 <공사장의 산수화>, 사진, 2021
 
구제치 <DURIAN>, 사진, 2018
 

김다솜 <단단한물결>, 사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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