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2-07-21 ~ 2022-08-09
정해민
02.543.7337
정해민 개인전《 그림같은집을지어 》
전시기간 | 2022년7월 21일 (목) – 2022년 8월 9일 (화)
전시장소 | 표갤러리 본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5길 18-4
*월~토 9am-6pm, 일요일 휴무
표갤러리는 2022년 7월 21일 (목) - 2022년 8월 9일 (화), 정해민의 개인전 <그림같은집을지어>를 개최한다.
정해민은 2021년 9월 15일 서울예술재단과 (주)표갤러리가 공동 주최한 제 5회 디지털아트 포트폴리오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재단이 주최하는 포트폴리오박람회는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양성할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되어 매년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미술계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 김나형, 김보름, 신보슬, 전완식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정해민은 수상금 1,000만 원을 받는 영예와 함께 표갤러리에서 첫 초대 개인전 <그림같은집을지어>를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작가는 표갤러리와 함께 국내 전시와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 Klip Drops를 포함한 NFT 시장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해민은 캔버스에 디지털로 집을 짓는, 아니 그림을 짓는 작가다. 정해민은 포토샵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기존에 존재하는 이미지를 차용하기도 하고 페인팅 툴로 직접 그림을 그리며 디지털 회화를 작업해왔다. 정해민의의 그림 짓기에는 전제가 존재한다. 1. 집과 같은 사이즈, 2. 화면은 집의 벽면과 대응한다, 3. 모듈화 한다. 이 전제들을 따르기도 하고 거스르기도 하는 과정을 통해 그는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은 정해민의 기존 디지털 회화를 넘어 회화적 실재감을 더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지털로 작업해온 그는 더 이상 디지털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신만의 새로운 회화 형식을 탐구했다. 정해민은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를 극명히 구분 짓지 않고 작품 스스로의 물리적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 캔버스 천 위에 프린트를 했던 이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번 전시 작품에는 극세사 캔버스 천에 바니쉬 후처리를 하는 등 ‘회화의 사실' 요소를 포함했다.
작 가 소 개
정해민은 2009년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과 전문사를 취득했다. 2017년 OCI미술관에서 열린 첫 개인전 <Could not complete your request>와 더불어 오시선, 부평 아트센터, 전시공간, 갤러리 175에서 여러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예술의 전당,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예술재단, 스페이스 소, 홍콩한국문화원 등 다양한 국내외 단체전에도 참여했다. 2015년 제 1회 서울예술재단의 포트폴리오박람회에서 우수상, 2017년 OCI YOUNG CREATIVES 선정, 2018년 부평 영 아티스트 대상, 겸재정선 내일의 작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가천대학교에서 회화 및 조소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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