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이지은: Mare Nostrum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Mare Nostrum


햇살이 비춰진 바다의 고요한 풍경

바다 앞에서 마주하는 깊은 심연


소금 바람 110.7 x 97cm oil on canvas, 2022


1. 전시개요


∙ 전 시 명: Mare Nostrum

∙ 참여작가: 이지은 개인전

∙ 전시기간: 2022년 7월 26일 (화) – 8월 20일 (토) 

∙ 관람시간: 화 – 토 11:00-18:00 ㅣ 매주 일,월 휴무 

∙ 전시장소: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5길 9 B1 도잉아트


2. 전시소개


도잉아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지은 작가의 개인전 <Mare Nostrum>을 개최한다. 제목 Mare Nostrum은 our sea로 우리들의 바다를 뜻한다. 작가는 넓은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통해 우리들을 아름다운 고요 속으로 초대한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짙은 푸르름과 그 끝을 알 수 없는 방대한 크기의 압도적인 바다 앞에서 우리들은 자연스레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진짜 자신을 찾아보곤 하다. 이지은 작가 역시 바다를 바라보며 마주한 심연을 전달하고자 한다.


드넓은 지중해의 청록바다를 보았을 때 뛰던 가슴으로, 바다 안 풍경들이 눈에 담아졌을 때의 감동, 신비한 산호들과 온갖 색을 뽐내는 물고기들, 살아 숨 쉬는 해초들이 파도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듯 살랑거리는 모습을 보며 느끼던 평화를 관객들에게 작품을 통하여 고스란히 전달한다.


『꽃처럼 피어난 산호와 바다의 풍경을 나는 그저 붓을 들고 마음이 가는 대로 그렸다. 내가 사는 곳의 바다와 여행지에서 만난 바다, 그 바다 속을 헤엄치면서 만났던 모든 생명체들을 진심을 다해 표현하고자 했다.

  

내가 느꼈던 감상들, 그날의 노란 햇살, 코끝을 스치던 소금기 묻은 냄새, 바람마저 침묵하던 고요함까지 화폭 위에 담아낼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햇살이 비춰진 바다의 고요한 풍경을 캔버스에 담으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이지은 작가노트 中』


작가의 작품을 볼 때면 한편의 이야기가 녹아 든 것처럼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속 숨어있는 위트를 발견할 때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해를 거듭할 수록 풍성해지는 색감과 대담한 터치로 어제와는 또 다른 새로움을 선보이고 있다.


이지은 작가는 그의 개인전을 손꼽아 기다린 많은 관람객들에게 그림으로 말을 건내려 한다. 누구에게라도 열려 있는 바다의 아름다운 고요를 그림 속에서 자유롭게 만나 보길 바란다.


3. 갤러리 소개


2018년 3월, 서초동에 문을 연 도잉아트(dohing art)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도잉아트는

– 현대미술의 새로운 문맥을 제시하는 열정 있는 작가들을 지원합니다.

– 작가와 함께 성장하는 전시, 교육, 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 예술의 즐거움을 일상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작품을 제안합니다.

– 예술소비가 행복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대중과 작가와 하나의 프레이즈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향유하도록 

친숙한 공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 주    소 : 06719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25길 9 B1

∙ 전화번호 : 82-2-525-2223

∙ 운영시간 : 화 ~ 토 11am-6pm, (일,월 휴관)

∙ 홈페이지 : www.dohingart.com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