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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규 30주기 기념전: ‘생명의 빛’ 위로와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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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1898 특별기획 : 이남규 30주기 기념전
‘생명의 빛’ 위로와 환희




전 시 명  갤러리1898 특별기획 이남규 30주기 기념전
              ‘생명의 빛’ 위로와 환희
전시기간 2023.9.6.(수) - 9.21(목), 10시~18시
오 프 닝  2023.9.6.(일) 오후 5시
전시장소 갤러리1898 전관 (서울 중구 명동길 74)
               02-727-2336
               www.instagram.com/gallery1898

주      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      관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갤러리 1898
전시협력  루크글라스
후      원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 석지랑, 전례미술연구소, 아뜰리에 로가, 명동대성당 도슨트, 홍밀밀
             
             

■ 전시개요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 故 이남규(루카_1931~1993) 작가의 30주기를 맞아 갤러리1898에서는 <‘생명의 빛’ 위로와 환희> 전시를 2023년 9월 6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남규 작가는 1974년 ‘스테인드글라스’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한국인 최초로 중림동약현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제작을 시작으로, 혜화동성당, 시흥동성당, 절두산순교성지 등 국내 50여 곳의 성당에 약 500점 이상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제작 설치하였습니다. 1984년에는 한국전쟁 등으로 훼손된 명동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복원을 진행하는 등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로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예술로 끌어 올리고, 빛을 성당 내부로 끌어들여 성전이 기도와 위로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성당에 설치되어 전시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작가의 유리화를 재조명하며, 작가의 빛의 여정을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1전시실에서는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 이남규 ‘빛을 그리는 화가가 만든 빛을 담은 유리화’>라는 주제로, 회화를 전공한 작가가 1968년 유리화를 배우기 위해 떠났던 오스트리아 슐리허 바흐 공방에서 만든 성모자 유리화, 작가의 스테인드글라스 기법과 사용했던 재료, 성모영모 유리화 등을 소개합니다. 2전시실 <우리곁의 보물>에서는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어있는 12개 성당의 작품과 관련하여, 작업 할 때 그렸던 유리화 밑그림과 작가가 남긴 글, 사진, 신문 자료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3전시실 <이남규를 사랑한 사람들>은 정순오 신부, 나희균, 김기라, 박보규 수사, 박구열, 배요한, 박정석 작가 7명이 각 2처씩 만든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기도의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빛으로 믿음을 표현하고자 했던 이남규의 ‘생명의 빛’ 전시를 통해 위로와 환희를 만나보길 바랍니다.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어라.” 하고 이르신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느님의 영광을 알아보는 빛을 주셨습니다.
                                                                                           고린토 2서 4,6




■ 초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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