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0 ~ 2013-07-22
33.01.40.13.48.00
‘빛’과 ‘움직임’은 20세기 추상미술을 관통해, 아니쉬 카푸어, 안 베로니카 장상스, 존 암레더 등과 같은 수많은 현대미술가의 작업에서 아직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들이다. 드니즈르네화랑에서 1955년 열렸던 ‘Le Mouvement(운동)’이란 전시는, 관객의 지각을 미술 작품의 핵심에 위치시켜 옵아트와 키네틱아트라는 새로운 미술운동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미술사적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모를레, 소토, 댄 플래빈, 바자렐리, 케네스 놀랜드, 장 팅겔리 등 150여 명의 미술가를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기획전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서로 다른 시기에 제작된 작품들 사이, 어떻게 빛과 움직임이란 개념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의 작업을 연결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여문주 프랑스통신원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