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화가의 사람, 사람들전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화가의사람, 사람들> 전시는 한국 수묵 추상의 선구자인 산정 서세옥(1929~2020)을중심으로 성북지역의 주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조망해보고자 기획되었다. 2020년 서세옥 작가의타계 이후, 그의 유족들이 성북구립미술관에 기증한 서세옥 작품 및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전시에서는작가의 주요 작품들과 그가 일생 동안 수집한 컬렉션 및 미공개 작품 일부를 포함하여 총 25점의 작품이출품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서세옥컬렉션 작품 12점은 성북 지역과 관련된 예술가들의 상관관계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선정되었다.

 

한국 문인화의 정신과 전통을 잇는 마지막 세대의 한국화가로 불리는 서세옥 작가는 예술적 정취가 가득한 성북 지역에서 60년 이상을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쳐왔으며,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흐름을 주도했던 주요 예술가들과 교류해왔다. 

 

2층 전시실은 서세옥 컬렉션에 포함된 추사 김정희의 서간문을 비롯하여 영운 김용진,근원 김용준, 소전 손재형 등 한국 문인화의 전통을 잇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그 중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김용진의 <매화>(년도미상), 산수가 그려진 변관식의 선면도(扇面圖) 등은 서세옥 작가가 해당 작가들로부터 직접 받은 작품들로당시 작가 교류 및 영향 관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함께 전시된 서세옥 작가의 작품 <수선과 괴석>(1980년대), <매화>(1957년) 등 또한 문인화의 특징을 지닌 구상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산정 서세옥_동네, 1978, 한지에 수묵, 66x68.5cm



3층 전시실에서는 서세옥 작가의 점과선의 수묵추상 대작을 포함한 총 6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최초로 공개되는 작가의 마지막 인터뷰(2019)를 포함한 생전 인터뷰 영상들은 전통적 문인화 특유의정신적 격조를 바탕으로 한국 동양화의 현대적 흐름을 이끌어온 서세옥의 작업관과 컬렉션이 형성될 수 있었던 작가의 근원적인 사상과 의지를 살펴볼수 있는 주요 아카이브이다. 아울러 영상에 포함된 작가 유족, 제자및 주요 관계자들의 인터뷰는 예술가 외에 컬렉터, 교육자, 시인으로서서세옥 작가의 다양한 면모를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북구립미술관은 이번 <화가의 사람, 사람들>展을통해 성북 지역을 중심으로 서세옥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반추해보는 한편 한국화의 맥락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서세옥 작가의 전작과 컬렉션에 담긴기증 정신과 의미를 계승할 수 있는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기획전시를개최하여 한국의 정신과 예술의 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