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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전: 화양연화(花樣年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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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개인전

<화양연화(花樣年華)>전


 ▶전시기간 : 2022. 7. 20[수) ~ 2022. 7. 25(월)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



봄을 날다, 캔버스에 유채, 121.1X162.2cm


ㅇ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2년 7월 20일(수) 부터 2022년 7월 25일(월)까지 ‘이은하 개인전’이 열린다.


ㅇ 작가는 충남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다. 문화가 펼쳐지는 문화 재단전시, 전북도지회전, 경주교류전, 목포 ‧ 익산 평화미술교류전, 환경 미술협회 익산지부전, 코리아 아트페스티벌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익산미술협회 회원, 수채 화누리 회원, 아트 한 회원, 환경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ㅇ 오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삶 속에서 무기력해진 현대인들에게 힐링(healing)과 쉼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꽃을 모티브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표현한다. 아름답고 다양한 색채 언어로 찬란한 생명의 빛을 불어넣고자 하였으며 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사랑과 감동, 행복한 마음을 보는 이들에게 안겨주고자 한다.


ㅇ 화양연화라는 주제처럼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은 꽃을 통해 표현한다. 자연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꽃’은 강렬한 색채와 이미지를 통해 기쁨과 열정 그리고 에너지 등 역동적인 감정들을 얻을 수 있다. 작가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꽃 속에 함축 시키듯이 꽃이 주는 미적가치를 담고자 한다. 꽃은 항상 작가에게 영감을 주는 대상이며 생태학적 자연미와 유년 시절부터 꽃을 좋아했던 미적 감수성이 작품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작용한다.


ㅇ 꽃을 단독으로 화면을 구성하거나 단색 배경에서 겹쳐진 색감으로 텍스처(texture)를 표현한다. 다양한 색의 공간과 꽃에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며 꽃이라는 소재를 통해 조형 언어를 탐구하고자한다. 수많은 선을 교차시켜 곡선이 아닌 선으로 표현한 작품과 기존의 둥근 곡선으로 표현한 꽃들이 함께 재구성된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표현은 내면적 움직임을 담은 작가만의 자유감성을 보여준다. 작가의 감성이 가미되었지만, 사실주의에 기초한 구상 양식의 화법을 띠고 있다. 작품은 이미지의 재구성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을 작가만의 선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며 다채로운 꽃의 이미지를 통해 미적 쾌감과 심미적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


ㅇ 자연의 생명력을 근거한 역동적인 힘을 강렬한 색채와 붓 터치로 표현한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존재하며 자연과 더불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작품을 통해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하는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긍정적 에너지로 작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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