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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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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 조선왕실의 문화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1-05-12 ~ 2021-06-06

  • 참여작가

    한지운, 이솔찬, 이문수, 우승민, 오유진, 오승환,김규태, 김지연, 김현주, 권용현, 나지선, 박표진, 송예진, 신소영

  • 전시 장소

    전주공예품전시관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41-830-7935,7930

  • 홈페이지

    http://nuch.ac.kr/craftlab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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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전시소개]
2020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조선왕실의 문화에 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고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은 ‘균형감각’이라는 키워드를 찾아내 공예상품에 담았습니다. 조선왕실의 절묘한 균형감각을 「왕의 휴식:을야지람」, 「왕의 의복:의금상경」, 「왕의 공간」으로 나누어 40여점의 작품으로 선보입니다. 


「왕의 휴식:을야지람」
을야지람은 밤 9시부터 11시까지 왕이 잠들기 전 휴식을 취하며 독서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이를 현대인의 을야지람 시간에 쓸 수 있는 물건으로 제안하여 조선의 왕이 찾던 일과 휴식의 균형을 전달합니다. 

「왕의 의복:의금상경」
의금상경은 화려한 비단 위에 얇은 홑옷을 덧입는 것으로, 군자가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안은 부드럽고 화려한 비단을 겉은 이와 상반된 거칠고 단색의 면직물을 사용해 의금상경의 의미를 새기고, 화려한 듯 소박한 균형을 표현하였습니다. 

「왕의 공간」
궁의 건축과 조경, 능 등 조선왕실이 머무는 공간에서 발견한 색, 형태의 균형을 도자함, 향로, 다기세트 등으로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서울 경복궁 서쪽의 무목적 갤러리와 메종 드 그루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초대로 전주에서 다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균형감각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문화상품을 통해 조선왕실을 들여다보고, 현재 우리 삶의 균형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일부 작품은 특별제작하여 선주문을 통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현장주문서를 작성하여 구입가능)


[안내사항]
관람시간 : 10:00 ~ 18:00 (월요일 휴관)
문    의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041-830-7935,7930,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063-282-8886
          
[기관소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현재의 삶에 쓰임새 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켜 공예상품의 본질적인 의미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통해 전통을 수학한 고급인력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상품의 개발과정과 유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과 전시 지원을 통해 참여 작가로 하여금 전통문화 활용의 확장을 경험하도록 하고,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uchcraftlab

작성자 :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조교 김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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