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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 도슨트 대회1_묵다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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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SeMA 도슨트 대회1_묵다 묻다》


프로젝트명
《SeMA 도슨트 대회1_묵다 묻다》

기간
 2021. 6. 15.(화) ~ 8. 15.(일) 
  ※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장소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부문
 전시해설, 워크숍, 강연, 회화, 조각, 설치 등 

참가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도슨트 43명

기획
 강세윤 학예연구사 


-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의 대기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술관 전시를 중심으로 서로 배우며 배운 것을 나누는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를 통해 2021년 기관의제 ‘배움’을 상호 배움으로 해석

- 전시 해설로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가 다양한 관람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어 만남의 방법을 실천하는 프로젝트 

- 현대미술이 어렵게 느끼는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접촉을 시도하며 보편적 접근성 확대 노력




SeMA 도슨트에게  묻다 _인터뷰 영상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대기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년 동안 전시해설 활동을 펼쳐온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이후 SeMA 도슨트)가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SeMA 도슨트 대회1_묵다 묻다》를 6월 15일(화)부터 8월 15일(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대기실 프로젝트>는 서울의 동서남북 간 이동 교차 지점에 위치한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을 활용하여 미술관과 관람객이 서로 능동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시와 공공 프로그램이 통합된 퍼블릭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전혀 예술적인, 엉성한 미술관》, 2021년 5월《사랑을 위한 준비운동》에 이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의 세 번째 대기실 프로젝트이다.

  ○《묵다 묻다》프로젝트명은 SeMA 도슨트가 직접 제안한 제목으로 ‘묵다’는 18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오랜 활동을 돌아본다는 의미이며 ‘묻다’는 코로나 이후 요구되는 도슨트의 역할과 관람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안에 대해 묻고 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화형 도슨팅 프로그램



□《SeMA 도슨트 대회1_묵다 묻다》는 서울시립미술관의 2021년 기관의제 ‘배움’을, 미술관에서 서로 배우며 배운 것을 함께 나누는 SeMA 도슨트 공동체의 가치, 곧 ‘상호 배움’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 2003년 5명으로 시작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도슨트는 현재까지 누적 181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귀주 도슨트는 15년 동안 서울시립미술관에서 95회 전시에 참여하여 880여 회의 전시해설을 진행하였다.  

  ○ SeMA 도슨트 공동체는 ‘예술에 대한 애정’과 ‘배움에 대한 열정’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예술을 통한 자원봉사’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다. 
 

□ 전시 해설로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SeMA 도슨트가 다양한 관람객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특히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미술과 만나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대화형 도슨트 프로그램 <도슨트 응접실>, SeMA 도슨트가 직접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관람객과 만나는 방법’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옴니버스 도슨팅 프로그램>, 미술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관람객 층을 이해하고 관계 맺을 수 있는 방식을 찾아보는 <다정한 삼각관계> 워크숍 등이 펼쳐진다. 

 
□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도슨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 놓인 관객과의 접촉을 시도하며 보편적 접근성 확대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 2003년부터 SeMA 도슨트로 활동 중인 윤정애 도슨트의 온라인 전시 해설 영상을 7월 1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seoulmuseumofart)에서 만나 볼 수 있다.또한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SeMA 도슨트가 안내하는 전시 해설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도슨팅 앱을 통해 제공한다. 전시도슨팅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SeMA 도슨트 대회》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을 시작으로 향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24년 개관 예정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등으로 확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관람객과 만나지 못했던 SeMA 도슨트들이《묵다 묻다》를 통해 오랜 동안 축적해온 아카이브를 풀어놓으면서 미술관이 관람객과 만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직조해낼 것이다”라고 말한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슨트 옴니버스 제안서 발표회


수어도슨팅




기획의 글 
 《SeMA 도슨트 대회1_묵다 묻다》는 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통해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매개자인 도슨트가 주체가 되어 ‘도슨트’의 의미와 고유한 역할을 되새기고 다양한 관람객과 관계 맺는 방법을 실천해보고자 기획되었다.

 2003년 1기 5명으로 시작된 서울시립 서소문본관 도슨트는 현재까지 13기 181명이 본관과 남서울미술관의 모든 전시에서 도슨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대면 도슨팅은 오랜 휴지기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동안 미술관내부에서는 도슨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고, 언제든지 재개할 수 있는 대면 전시 해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휴지기가 길어지면서 SeMA 도슨트와 함께 코로나 시대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하는 필요를 공감하게 되었다. 그것은 일반 관람객뿐만이 아니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관람객 층을 포용하는 방법에 관한 고민까지도 포함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eMA 도슨트는 다변적인 사회 상황과 다양한 배경의 관람객과 마주해야 하는 도슨팅 현장을 이해하고 미술관 관람객을 맺어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은 올해 기관의제로 ‘배움’을 선정하여 미술관 교육을 재정의 하고 배움의 열린 구조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18년이라는 기간 동안 ‘미술관 전시를 중심으로 서로 배우며 배운 것을 나누는 공동체인 SeMA 도슨트’를 다각도로 살펴보고자 한다. 예술에 대한 애정과 배움에 대한 열정,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예술을 통한 자원봉사 등 도슨트 활동에 내포된 다양한 가치들을 주목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의 동서남북 간 이동 교차 지점에 위치한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을 활용하여 미술관과 관람객이 서로 능동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에 초점을 둔 전시와 공공 프로그램이 통합된 <대기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소문 본관을 시작으로 향후 북서울미술관, 2024년 개관하는 서서울미술관으로 확장 될 예정이다.

구수현_관람 시간_2016_서울시립미술관 소장


김동규_탈출용 못걸이_2018_서울시립미술관소장


서상익_익숙한 풍경-변덕과 욕망 2016_서울시립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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