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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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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T-43, 1960, 캔버스에 유화, 330×81cm


일찌감치 캔버스에 붓 대신 물감 튜브로 작업을 했던 20세기의 추상화가 마틴 바레(Martin BARRÉ, 1924-93)의 회고전이다. 1955년부터 1992년까지의 60여 작품은 어떤 움직임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 않은 한 작가의 다양한 실험을 보여준다. 1970년대부터 자신의 기술을 체계화한 작가는 흰색을 배경으로 격자무늬 선을 그리고, 그 내부를 선으로 채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말년에 색채 기하학과 함께 전통적인 구상과 배경의 관계를 회복할 때까지 계속됐다. 그러나 그것이 색을 띈 구상이든 선의 체계이든 마틴 바레는 형식, 구조 및 반복을 통해 회화에 대한 자신의 질문에 동일한 엄격함을 추구했다.

- 이은화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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