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류지 오층탑 모형 1/10 ⓒ 소장:혼타 테츠히로, 제작: 타무라 나가지로, 사진이나구치 슌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호류지 오층탑》에서부터 현재 개발 중인 달 표면의 구조물까지 건축의 골조를 다루는 “구조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전시이다. 건축 골조 모형을 통해 구조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광주비엔날레 공동체의 ‘마당’광주비엔날레재단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마당-우리가 되는 곳》동시대 예술현장에서 광주비엔날레의 역할 조망. 민주‧인권‧공동체 가치 공유의 열린 마당4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3개 섹션 전시 통해 30년 역사와 비전 제시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베니스 현지에서 30...
박소빈: 용에 들어가다■ 전시 개요전 시 명 박소빈: 용에 들어가다 Sobin Park: Enter the Dragon전시기간 2024.4.16.(Tue) - 2024.11.24.(Sun)관람시간 10:30 am - 12:30 pm / 3:00 pm - 6:00 pm &nb...
그라디바, 1938-1939, 캔버스에 유채, 97×130cm 메츠 퐁피두센터에서 초현실주의 선언의 100주년을 맞아 앙드레 마송(André MASSON, 1896-1987)을 오마주하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1920년대 작품부터 50년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를 거쳐 미국으로의 이주 생활까지 1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아울러 볼 수 있다. 역사적, 지적 격변의 시대 속에 있던 그는 초현실주...
작업실, 1953, 캔버스에 유채 ⓒ Photo Courtesy Applicat-Prazen @ ADAGP Paris 20241930년대 미국에 추상주의를 전파한 장 엘리옹(Jean HELION, 1904-87)의 회고전이다. 건축 공부를 한 그는 곧 추상화와 구상주의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칼더, 자코메티 등의 작가 외에도 프란시스 퐁쥬, 레몽 크노 등 문학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했다. 30년대 중반부터는 추상화를 ...
홍콩한국문화원-성균관대 공동주최 기획전시회 개최- 아시아 최대규모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두달간 개최 예정성균관대박물관(관장 김대식)은 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 이하 문화원)과 공동으로 《韓國藝術的層次: Layers of K-art : 도자와 추상》을 2024 아트바젤 홍콩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두 달간(3.21.(금)~5.25.(토) 예정) 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개...
랑세녕 (Giuseppe Castiglione),건륭황제반신 동복상, 1756-1757,고려종이 위 유채, 62.6×51cm ⓒ 인촨현대미술관 소장마카오과학기술대학 주관 인촨현대미술관에서 소장 123점 서양화와 마카오과학기술 대도서관에서 소장된 마카오와 광둥 지도 80점을 전시한다. 파노라마식으로 19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인 마카오, 광저우 및 통상무역의 도시 경...
닭의 조형(유니크 피스), 1982 ⓒ Lisa LARSON 작가 소장북유럽 스웨덴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과 동물 디자인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도예가 리사 라르손(Lisa LARSON, 1931- ). 현재에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품을 왕성히 제작하고 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주제로 친숙한 명작과 스웨덴 구시가 가옥을 모델로 한 작품, 미지의 동물과 ...
전시 전경 ⓒ 사진: Thierry Bal알제리계 프랑스 작가 지네브 세디라(Zineb SEDIRA, 1963- )의 다매체 설치전으로 베네치아비엔날레에서 발표한 작품을 재구성했다. 1960-70년대 연대와 협업, 그리고 영화를 통해 사회 변화와 해방을 꾀한 아방가르드한 실험이 이루어진 알제리·프랑스·이탈리아의 영화와 에토레 스콜라의 <발랜도 발랜도>의 장면을 재현한 ...
자화상, 1958, charcoal and chalk on paperⓒ Frank AUERBACH, courtesy of Frankie Rossi Art Projects, London대형 드로잉 시리즈 작업을 소개하는 이 전시는 전쟁을 피해 영국으로 귀화한 독일 출신의 작가 프랑크 아우어바흐(Frank AUERBACH, 1931- )의 젊은 시절을 조명한다. 1950-60년대에 제작된 초상 작품을 주로 볼 수 있는데, 목탄의 질감과 검은빛 속에서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