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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뉴스 2021년 2월호

편집부

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12월에는 전북 군산시 대학로에 군산대 군산의기억실, 광주시 북구 하서로에 북구문화센터, 대전시 서구 문정로에 갤러
리탄(T.042-489-8025)이 개관했다.

· 1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무우수갤러리(T.723-3690), 성북구 삼양로에 사가(T.050-71442-1240),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에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 전북 군산시 대학로에 군산대 잇_다갤러리, 대구시 중
구 명륜로26길에 환갤러리가 개관했다. G&J갤러리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센터 3층으로 이전 개관했다.

· 2월에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ALT.1이 개관한다.

김창열, ⓒ변순철

· 자문밖 미술관 프로젝트 환으로 한국 미술계 대표 작가들을 기리는 미술관이 평창동 일대에 들어선다. 김창열기념미술관을 시작으로 최종태미술관, 박서보 단색화미술관도 건립 계획이 발표되었다. 미술계와 종로구청이 자하문 밖 평창동·구기동·부암동·홍지동·신영동 일대를 미술로 묶는 기획으로, 이를 위해 해당 작가들은 대표작 100여 점 이상을 기부했다. 김구림, 윤명로, 이항성 등 이 지역 대표 화가들의 집을 개조한 미술관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프로젝트 대상 작가군을 소개하는 ‘자문밖 미술관 프로젝트’전(1.22-2.28)을 개최한다.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2년 개방형 수장고를 미술관 본관에 건축 연면적 2,654㎡로 개관한다. 수장형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핵심시설로 백남준 프랙탈거북선 전시실, 보이는 수장고, 작품보존수복실 등이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국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2020년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도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50개 국립박물관 중 등록 후 3년이 지난 36곳이 평가 대상이었다. 점수 미달 박물관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행정안전부), 국립태권도박물관(문체부), 국립조세박물관(국세청), 지도박물관(국토교통부), 국립경찰박물관(경찰청), 공군박물관(국방부), 전사박물관(국방부)이다. 문체부는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2월에 평가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우수 박물관 선정 5곳을 발표했다. 연합전 부문 우수 박물관에는 부산대박물관, 전시 부문은 대구대중앙박물관, 이화여대박물관, 교육부문에서는 경북대박물관, 서울여대박물관이 선정됐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비롯한 만화계는 1월 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기관으로 편입하는 내용의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만화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편입하거나 대체 기관을 설립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개정안 발의 이유 중 하나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방만한 운영과 인사상 부조리가 발생해도 통제가 되지 않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 국립현대미술관이 작년 12월 24일부터 올해 12월까지 한국현대미술과 작가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전시 작가 기록을 목적으로 ‘MMCA 작가와의 대화’를 공개한다. 2020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에 소개된 작가 중 52인을 선정해 원로작가에서부터 젊은 작가까지 다루며, 매주 목요일 미술관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은 1월 14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과 연구 증진 및 전시 자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증 자료는 김환기, 천경자, 박고석, 장욱진, 한묵 등 근·현대 화가의 표지화가 그려진 문학잡지 20종 총 1,916권이다. 기증도서 중 54권은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전(덕수궁관, 2.4-5.30)에 출품된다.

· (사)한국화랑협회는 2월 4일 현재 미술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미술품 물납과 기증 활성화 등 당면하고 있는 제도적 문제점들을 전방위적으로 고찰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각예술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사)한국화랑협회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된다.

· 사진작가 김기찬(1938-2005)의 필름 10만 여 점과 사진, 육필원고, 작가노트 등 유품 일체가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됐다. 작가의 유족은 작품들이 서울의 소중한 기록으로 보존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필름 중에는 도시 개발 이전의 강남과 서울 변두리 지역의 사진 등 미공개 자료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수상
· 한국실내건축가협회 2020 골든스케일 베스트디자인 어워박재우 수퍼파이 대표 선정.
· 2020 박물관·미술관 업무추진유공 정부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김지희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이원호 모란미술관 학예팀장, 이윤현 홍주성역사관 학예연구사, 정주희 부산복천박물관 학예연구사, 주연경 우리옛돌박물관 과장, 채규돈 신라대박물관 부관장, 최두헌 통도사성보박물관 학예실장, 최임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차장 수상.
·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금상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수상.
· 영국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 어워즈 2021 최고의 문화 공간 부문 국제갤러리 K1 선정.
· 조선일보 2021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 소현 「비판의 상실: 탈정치 사회의 전시가 아파트를 장소화하는 전략」 당선.
· 제20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조영주 미디어작가 선정. 상금 2,000만 원.
· 제24회 가톨릭미술상 본상 회화 부문 유근영, 건축 부문 임근배 건축가, 특별상 정대식 선정. 시상식 2월 8일.

인물동정
· 강경환(1967- ),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선임.
· 김종대(1958- ), 국립민속박물관장 선임. 민속학자·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전시운영과장,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 등 역임.
· 김현모(1961- ), 문화재청장 선임. 전 문화재청 차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등 역임.
· 윤성용(1966- ),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선임. 전 국립민속박물관장.
· 이광수(1956- ),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임. 서양화가·백석예대 교수·한국미술포럼 대표.
·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 선임. 전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실장.
· 전운영, 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장 선임. 서양화가.
· 최선주(1963- ), 국립경주박물관장 선임.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부고
· 김향선 서예가, 2020.12.15 별세.
· 김창열(1929) 서양화가, 1.5 별세.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명예관장.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1996), 은관문화훈장(2012), 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2017) 등 수상.
· 공성훈(1965) 서양화가·성균관대 미술학과 교수, 1.11 별세.
서울대 서양화과 학·석사.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2013) 등 수상.
· 김영택(1945) 펜화가, 1.13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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