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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3년 7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2.6.30 - 2023.7.6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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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뮤지엄 가이드 하나를 향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2023-03-31 ~ 2023-07-30 | 환기미술관
02.391.7701 | whankimuseum.org
 

전시는 김환기의 유화를 비롯한 드로잉, 편지그림, 오브제 등 170여점의 작품과 함께 창작에 사용한 도구들과 가구 등 유품들을 통하여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김환기가 창작에 매진하던 당시의 분위기를 상상해보며 작품 감상의 감동을 만끽하고, 아울러 공간별 특성에 맞춘 주제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이름 없는 어떤 별 전 김다빈∙김우경
2023-05-23 ~ 2023-07-05 | 신한갤러리 역삼
02.2151.7684 | beautifulshinhan.co.kr
 

우리는 종종 일상을 살아내며 형용할 수 없는 심정과 환영을 마주한다. 불분명하고 모호하지만 분명히 감각된 그 어떤 것. 눈부시게 밝지 않으나 아무도 모르게 따뜻한 흔적을 남기는 것들. 그리하여 두 사람은 무형의 힘이 부여된 대상들을 뒤로하며 이름 없는 것들을 자유롭게 노래하고자 한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제14회 광주비엔날레
2023-04-07 ~ 2023-07-09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광역시 일원
062-608-4114 | gwangjubiennale.org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이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탐구하는 다양한 신작 및 신규 커미션이 선보여지고, 광주의 역사를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들이 포진되어 있으면서 광주와 광주 시민들이 시작한 변화의 물결을 현대 미술을 통해 재해석하고자 한다.

YOU, 별난 이야기전
2023-06-03 ~ 2023-07-09 | 어울림미술관
031-960-9730 | artgy.or.kr
 

책을 읽는 것과 전시를 관람하는 것은 어딘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난 경험을 하는 것,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 다른 상상력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전시 는 예술을 책을 읽는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푸른 기운 Greenery Beats 전
2023-06-08 ~ 2023-07-06 | 갤러리비케이 한남
02-790-7079 | gallerybk.co.kr
 

시원한 화폭 위로 감각적이면서 서슴없이 퍼지는 붓 터치와 유니크한 컬러팔레트의 향연이 펼쳐진다. 김선두, 송수민, 이소윤, 이혜성 작가는 몽환적이면서 서정적인 나름의 표현 방식으로 관람자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나아가 각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면적 서사와 끊임없는 담론을 화폭 위에 가감없이 분출하여 회화로의 확장과 연속성을 드러낸다.

고송화: Les Ondes 파동 전 Art salon de H와 파리 친구들 part1
2023-06-08 ~ 2023-07-08 | Art Salon de H
02-786-9184 |
 

고송화 작가의 작품을 말할 때 자주 언급되는 1950~60년대의 모노크롬적 경향은 인간의 감수성을 배제하고 극단적인 절제를 표명한 미니멀 아트(minimal art)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이었다. 감각의 전이 과정은 작가가 신체를 사용하여 무한 반복하는 끝나지 않는 몰입과 각성의 결과이면서 저절로 그려지는 수행의 과정으로 그 과정 자체가 곧 작품의 목적인 것이다.

정경자 전 다른 면 Another Face
2023-04-07 ~ 2023-07-02 | 뮤지엄한미 삼청
02-733-1315 | museumhanmi.or.kr
 

정경자는 자신의 감각을 통해 감지한 세상을 카메라로 담아낸다. 그 세상은 우리와 멀지 않은 주변이며, 작가가 수집한 이미지는 피사체와 작가가 교감하는 순간이 묻어난 일상의 파편들이다. 정경자의 작업은 일순간 간결하고 정제된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볼수록 모호하고 단정짓기 어려운 느낌이 든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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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박시현/ 존재의 깊이를 짓는, 그 위에서 감각의 춤을 추는
  김성호 : 이두환 / 타자의 초상 혹은 은유의 자화상
  김영호 : 문신 학술상 심사평
  심현섭 : 공동체적 방법론: ‘공동체적 협의체’ 구성의 실제(1)
  윤진섭 : 사물의 진리
  이선영 : 김학광 / 삶의 역동적 구조를 드러내는 빛
  [정영숙의 아트테크-컬렉터의 수장고를 열다(6)]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
  연구소Blog: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君子志向)》 Press Preview
  연구소Blog: 《유영교: 구도》,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연구소Blog: 《김윤신: 더하고 나누며, 하나》간담회,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연구소Blog: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소Blog: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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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려나가는 마음 잊히지 않을 화가들, 그들의 삶과 그림 사이

조성준 지음 | 눌와 | 2023년 3월 | 18,800원

인생의 고난기에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관점의 예술을 피워낸 화가 22인에 주목했다. 예술로 숨쉬기까지 과정과 삶의 태도를 담은 이야기는, 마티스가 투병 중 창작 방식으로 색종이 작업을 택한 것이나, 학대당했던 경험이 프랜시스 베이컨 작품 속에 표출된 모습을 이해시킨다. 추상화의 선구자 클린트나 처음으로 정식 소개되는 벡신스키까지 수록됐다.

예술이 필요한 시간 전시 디자이너 에세이

이세영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05월 | 9788960536371

달항아리로 시작해 제작법과 역사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백자 이야기다. 박물관을 옮겨가며 전하는 소개에서 현장감이 느껴진다. 생산이나 질이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는 17-9세기 조선백자 뒤에서, 여러 차례의 전란과 함께 부족했던 사회적 노력을 원인으로 읽어준다. 오늘날 재평가되고 있는 철화백자와 달항아리를 통해 조선의 개성을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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