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첸, 강안도(江岸圖), 75×45cm, 종이 위 설색난징박물원, 중국미술관, 베이징화원, 쉬페홍기념관, 리커란예술기금회, 티엔진박물관, 용미술관, 쑤저우박물관, 난징시박물관에 소장된 중국 근현대 대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치바이스(齊白石), 황빈홍(黃賓虹), 쉬베이훙(徐悲鴻), 판티엔쇼(潘天壽), 장다첸(張大千), 린펑멘(林...
하공,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벌레를 먹는다(到那天人人吃蟲草), 2013, 캔버스 위 아크릴, 150×120cm 본 전시의 참여작가 하공(何工, 1955- ), 셰샤오저(謝曉澤, 1966- ), 옌헝(閆珩, 1982- ), 장다리(張大力, 1963- )는 중국본토의 지역, 문화 등에 근본적으로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 해외 교육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도상을 인용해...
왕휘(王翬), 승재도(繩齋圖), 청나라, 종이 위 수묵담채, 저장성박물관 소장저장성박물관, 난징박물원, 광동성박물관, 수조우박물관이 소장한 50여 점의 명청시대 산수 인물화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이야기가 담기거나 혹은 상상으로 그려진 그림, 문인들의 모임을 그린 아집도(雅集圖), 서재도(書齋圖)와 문인들의 초상화 등이다. 산수와 인물이 결합되어 표...
저우 타오(周滔), 속세의 동굴(凡洞), 2017, 영상미디어 퐁피두센터와 5년간 공동 합작하는 프로젝트로써 신미디어예술관 소장품 중 15점을 선발해 전시한다. 전시작은 초기 영상예술에서 1970년의 전환점에 이어 현대 디지털 영상의 실험적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피터 캠퍼스, 클로드 클로스키, 췌시우원, 리네케 딕스트라, 하룬 파로키, 댄 ...
폴 세잔, 쌍송도, 1890, 수채화, 26.1×20.9cm풍경과 산수는 동서양 회화사에서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소 다른 개념으로써 전시는 현대적 시각으로 풍경과 산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의를 지닌다. 폴 세잔, 알베르 마르케, 앙드레 드랭, 모리스 위트릴로, 조르조 모란디, 안젤름 키퍼, 황빈홍, 왕지에인, 징스지엔, 웨민쥔, 잔왕, 장은...
니콜라 드 라르질리에르, 샤를 르브룅 초상, 1683, 59×75cm, 캔버스 위 유화전시는 루이 14세에서 나폴레옹 제국 시기까지의 회화 86점, 조각 및 상관 문헌을 선보여 아카데미 학파의 예술 발생, 흥성과 전환의 과정을 면밀히 제시하고 있다. 푸생, 프라고나르, 다비드, 앵그르 등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와 루브르박물관의 소장품이 전시된다. 대가의 순회 전...
링 지안(凌健), 자화상(自画像), 2013, 캔버스 위 유화, 160×220cm2017년부터 시작된 파크뷰미술관의 아시아 유럽 작가전 시리즈 3번째 전시이다. 로랑 헤기(Lorand HEGYI)의 기획으로 주세페 갈로(이탈리아), 후버 세이블(오스트리아), 링 지안(중국), 밀렌코 프리벡키(싱가폴로)를 초청해 현대 예술전이 동서양 국가 간의 문화적 교량임을 선보인다. 인간의 감정...
춘감(春酣), 2006, 종이 위 설색, 181×96cm, 청화대학 소장중국 미술교육 계몽 중 큰 영향을 끼친 대가 우관중(吳冠中, 1919-2010)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문학 예술계 연합회, 청화대학, 싱가포르국립미술관, 중국미술가협회, 중국미술관이 공동 연합하여 ‘미술교육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이 개최된다. 시기별 우수 작품과 문헌, 도판, 논...
친애하는 태양을 위한 심포니, 2019,스테인리스, 왁스, 콘베이어 벨트인도 태생의 영국 조각가인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1954- )의 개인전이 중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35년간의 주요 작품이 소개되며 드라마틱한 4점의 설치작품과 수십 년간 연구해 온 주요 공공프로젝트 5점이 전시된다. 11월 10일부터 전시되는 고궁박물원 태묘예술관에서는 <...
인시우전(尹秀珍), 강을 닦다(洗河), 행위 예술 사진, 1995공공 공간과 당대 예술 이행의 교차점을 연구대상으로 90년대 중기 이래의 도시 길거리를 주제로 한 송동(宋冬), 인시우전(尹秀珍), 장따리(張大力), 쉬전(徐震), 천치우린(陳秋林) 등 1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90년대 중국작가는 급속한 도시화 발전과정 중 도시 공공 공간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이...
우다신(吳達新), 약사불(藥師佛), 2019 전시는 기획자 뤼펑(吕澎), 허꾸이이엔(何桂彦) 쓰촨미술학원 교수, 시에브 테테로(Siebe Tettero) 네덜란드 기획자가 공동기획을 맡았으며 세계 각지의 80여 명 작가를 초청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문헌, 영화, 건축 유형의 작품을 전시한다. 주제전 이외 부주제전은 남안미촌(南岸美村)과 류원호공관(...
장훤(張萱), 괵국부인유춘도(虢國夫人遊春圖), 당(唐)대(현존 송대 모본), 견본설색, 51.8×148cm, 요령성박물관 소장전시는 당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민족 등의 면모를 보여주며 실크로드와의 융합과 교류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100여 점의 회화와 서예 작품, 요령성박물관 소장품 이외 고궁박물원, 상하이박물관, 뤼순박물관 소장품과 신장에서 발...
전시 전경전시는 중국 현대미술 발전 과정의 중요 작가들로서 중국 내외의 신진작가부터 역대 상하이비엔날레에 참여했던 작가의 영상, 사진, 회화, 조각, 설치, 문헌 등 다양한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전시장 2층에서는 ‘개방 창고’라는 제목으로 소장품의 복원, 운송, 연구 등을 다각도로 선보인다. 또한 예술가(창조자), 미술관(관리자), 작품(하급자) 간의 ...
청동명방뢰(皿方罍), 상(商)대, 호남성박물관 소장중국은 5천 년의 중화 문명 속 찬란한 문물을 창조했으나 청나라 말기 국력이 쇠약해지자 대량의 진귀한 문물이 유실되기 시작했고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70년의 노력 끝에 유실 문물 15만여 점이 회귀 되었다. 전시는 신중국 성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 전시로써 3부로 나눠 1949-78년, ...
서한(西漢), 류금은동죽절훈로(鎏金銀銅竹節熏爐), 산시역사박물관 소장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으로 산시성(陕西省) 문물국과 청화대학이 공동 주관하여 주(周), 진(秦), 한(漢), 당(唐)과 당나라 이전의 기타 역사시기를 포함해 선발된 300여 점의 문물이 전시된다. 박물관 측은 ‘오래도록’이라는 주제로 한나라와 당나라의 성대한 정신과 중화민족의 위...
전시 전경 박물관의 개관전으로 이번 전시는 2009년부터 기증과 구매를 통해 소장된 작품이 공개된다. 중국 소장품은 당나라에서 20세기 중엽까지로 서화, 비각, 도자기, 칠기, 금동조각상 등이 있다. 외국 작품은 대부분 구매한 것으로 일본 사경(寫經), 메이지 시대 이후 한나라 풍격을 가진 서예, 문인화, 판화,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의 불교 예술품, 이...
청건륭(清乾隆), 척홍위병(剔紅圍屏), 247×192×19cm, 고궁박물원 소장미술사학자 우홍(巫鴻)이 기획한 병풍과 관련된 중국 고대 예술품의 대형전시이다. 병풍은 서화를 초월한 건축과 기물의 특색을 모두 갖춘 종합 예술품으로써 중국 전통문화와 예술 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했던 기능성과 비록 현대 일상생활에서 사라졌지만 중국 현대예술의 설치예술품으로 ...
요한 뉴호프(Johan Nieuhof), 남경자탑(南京瓷塔), 판화, 42×31cm, 1665, 리우양(刘洋) 소장중국 사진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로써 500여 점의 사진과 수천 장의 원본 원작을 공개하여 사진이 100년간 중국 역사 발전에 미친 중요성을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필립스(Christopher PHILLIPS)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전시를 4부로 나눠 4명의 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