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 신상 옥패식(獠牙神像玉牌饰), 신석기시대 초가옥척 문화(新石器时代肖家屋脊文化),기원전2100-전1700년, 폭 7.9cm×높이 4.7cm×두께 0.3cm, 후난성문물고고연구소 소장중국 8개 기관 공동주관 아래 시대별 410점의 옥기(玉器)를 통해 약 9,000년간의 옥기 발전과정을 엿볼 수 있다. 1섹션에서는 신석기 시대 옥기의 기원으로써 장식품, 생존도구에서 신과 ...
이서(李墅), 모장사교회화추악상(摹張四教繪華秋嶽像), 청대, 101.4×51.9cm, 종이 위 설색중국 초상화의 긴 역사는 춘추시대에서 시작하여 명·청 시대 시장경제와 도시 상업화의 발전과 함께 증경(曾鯨), 우지정(禹之鼎), 서장(徐璋) 등 걸출한 화가를 배출했다. 그들은 전통 기술의 기초를 계승하여 회화의 주제, 표현형식과 창작기술을 개척했다. 본 전시...
차오페이(曹斐), 새로운 스타(新星), 영상세계와 땅 위, 도시와 정신, 개념과 기술, 청춘과 창조, 생태와 미학, 전통과 전위, 민족과 문명 등 시대적 의제에서 시작해 전시를 통해 ‘가든 시티’라는 생태적 정경으로 생활미학의 새로운 수단을 탐색하고 예술과 도시 발전이 함께 어울림을 보여준다. 8개 섹션으로 35개국에서 온 275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다...
윌렘 칼프, 정물-과일, 유리컵과 사기그릇, c1662, 캔버스 위 유화, 84×72cm, 프랑스 발랑시엔미술관 소장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을 포함 세계 10여 기관이 16-18세기 도자기를 통해 예술과 문화로 동서양이 융합되었던 시기를 살펴본다. 15세기말 유럽과의 신항로 개항과 함께 무역이 발전함에 따라 중국도자기는 최고의 특산품이 되었다. 전시는 당시 도상, ...
악중방정(噩仲方鼎), 서주(西周) 초기, 높이 60.1×구경 세로13.1×구경 가로 14.6cm, 쑤이저우시박물관 소장최초로 악국(噩國)의 60점 청동기 유물 전시가 개최된다. 서주 초기에서 춘추시대 초기까지 악국의 청동기뿐만 아니라 청동기에 쓰여진 명문 내용까지 선보여 악국 청동기의 발전 맥락과 악국의 역사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3000년간 사라진 악국의 ...
전시 전경산시(山西)는 화하(華夏) 문명의 중요한 기원지로써 폐쇄된 지형적 특수요인으로 인해 수많은 고대문물이 무덤뿐 아니라 지상에서도 출토되었다. 산시성 11곳 기관에서 선발된 300여 점의 고대문물은 구석기 말기에서 명대까지 만년의 시간차로 화하 문명의 독특한 문화 요인과 발전과정을 선보인다. 토기, 청동기, 옥기 뿐 아니라 벽화, 회화까지 다...
마린(馬麟) 등 화원 화가, 잡경원화 소품(小品)첩, 남송(南宋), 종이 위 채색, 13.8×22.3cm 1951년 개관한 서남박물원은 총칭시박물관으로 바뀌었다가 70년간의 노고와 10,000여 점의 소장품 수집으로 총칭 중국삼협박물관이 되었다. 서화 소장품 70여 점 가운데 남송시기 마린(馬麟), 임춘(林椿) 등 7명 궁중화가가 제작한 <잡경원화(雜景院畫)&g...
리우카이취(劉開渠), 농공의 집(農工之家), 1945공산당 성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박물관과 중국 미술가협회, 사천미술학원 공동 주관으로 100년 조각전을 개최한다. ‘고난의 세월(苦難歲月)’, ‘아름다운 삶(美好生活)’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폭격>, <농공의 집>, <해방된 농민> 등 작품을 통해 옛 중국사회에서 민중들이 겪은 ...
오관중(吳冠中), 장강만리도(長江萬裏圖), 1974, 종이 위 유채, 22×500cm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작가 91인의 작품 95점을 모았다. 주제인 ‘연속(Duration)’은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손의 개념에서 나온, 중단되지 않고 영원한 지속, 영원한 변화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연속의 매 순간은 과거의 흡수이자, 미래 무궁무진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