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술평론가 황두(黃篤)의 학술고문으로 한중일 8인 심문섭, 키시오 스가, 황루이(黃銳), 주지엔종(朱建忠), 권순익, 탄핑(譚平), 송타오(宋濤), 차이레이(蔡磊)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미술관은 한중일 문화의 근원은 유사하지만 서로 간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전통 미적 형식에서 현대적 표현까지 대동소이함을 유념하여 삼국의 작가들이 어떻게 공간, 과정, 시간적 개념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하려고 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