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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황유정

달이 차고 어지러진다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특별전을 관람하기 위해 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갔다.


전시 소개

이 전시는 신비한 광채를 발산하며 주기적으로 차고 기울기를 반복하는 달과 같이 ‘작품’을 하나의 생명주기를 가진 생명체로 보고 마치 달을 탐사하듯 예술의 기원과 해석, 생애와 운명의 비밀을 좇아가는 경로를 보여주고자 기획하였다. 이는 ‘작품’을 중심축에 두고 작가, 관객, 미술 제도, 미술사의 광범위한 상호작용 속에서 예술의 전 과정을 성찰해 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으로 신축 이전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간의 주요 성과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은 총 7,840여 점으로 그 가운데 과천관 30년간 수집한 소장품은 5,830여 점이다. 전시는 300여 명 작가의 작품과 자료 560여 점을 포함하여 그 가운데 소장품이 75%에 해당한다. 전시 공간은 미술관 천 층을 포함하여 1,2,3층의 ‘풍요와 바다’. ‘맑음의 바다’, ‘고요의 바다’를 따라 가다보면 세 개의 주제 <해석>, <순환> <발견>을 만난다.


전시 배치도는 다음과 같다.




1층 해석 – 1부 확장

<해석>의 1부 ‘확장’에서는 현대 미술의 첨에한 쟁점이 되어온 미술관‘, ’메타조형‘, ’인류학‘, ’수행성‘, ’현대사‘를 주제로 설정하여,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연구와 분서, 신작 제작과 일련의 퍼포먼스 기획이 이루어진다. 이 목적은 결국 작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간과 세계, 우주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데 있다고 하는데 이에 동의하는 바이다. 






 

이정진 바람 07-84 2007


2부 관계

<해석>전의 2부 ‘관계’는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중 엄선한 37점으로 구성되었다. 이 전시는 두 측면에서 우리에게 익숙하다. ‘대표 소장품’이라는 것은 좋게 보면 ‘명품’이지만, 어디선가 종종 소개된 낯익은 작품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국 이 전시는 내용과 형식 모두에게 ‘뻔한’ 전시이다. 그러나 이 ‘뻔함’이 이 전시의 출발이기도 하다. ‘공인된’ 평가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전시이다.






2층 순환 – 1부 이면

<순환>전의 1부 ‘이면’은 소장 작품의 탄생과 그 이후의 궤적을 다루면서 이러한 작품들의 이면에 주목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본격적인 체제를 갖추고 미술관 활동을 시작한 이래 3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전시이니만큼 지난 오랜 세월 동안의 미술관 활동을 통해 축적한 작품고 자료 수집의 성과를 토대로 한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그간 수집한 소장품 중 흥미로운 이면을 지닌 작품들을 모아 좀 더 자세하고 가깝게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홍경희


2부 이후

<순환>의 2부인 ‘이후’전에서는 미술 작품이 완성된 이후 새롭게 탄생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개념을 다루고자 한다. 


 

2층 원형 전시실에는 아카이브 프로젝트 : 기억의 공존이 전시되고 있다.

‘아카이브 프로젝트 : 기억의 공존’은 산 속 작은 마을이 국립 미술관으로 바뀌기까지의 과정과 건물을 짓고, 전시를 열어 소장품을 수집해 나가던 초기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아카이브 전시이다. 이 전시에서는 문서나 사진, 영상 등 주제에 맞게 선택된 아카이브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설립의 사회 문화적 배경과 의미,30년의 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입구로 삼고자 했다. 또 당시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인터뷰해 그들 자신의 말로 되돌려주는 역사를 듣고자 노력했다. 


전시 배치도는 다음과 같다.




전시는 다음과 같다.


 

 

3층 발견 Re - light E18° - 43°


 


 

 

<발견>전의 발상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탐색,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된 후 오랜 시간 전시되지 못했던 작품들로부터 시작되었다. 본 전시는 소장품 체계의 상당 부분을 구성하지만 긴 시간 전시되지 못했거나 일부는 한 차례도 전시되지 못한 작품들을 전시 구성의 중심 단서로 활용한다. 


상상의 항해

<공간 변형 프로젝트: 상상의 항해>전은 과천관내, 외부 공간을 무대로 장소의 의미를 상상하는 건축 프로젝트다. 1986년 과천관 준공을 계기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전문 수장고와 대형 전시실을 마련하여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였다. 건축가 김태수가 설계한 이곳은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역동적인 한국 사회에서 드물게 본 모습을 오래 간직해 온 공공 건축물이다. 반면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와 미술과의 역할은 건축의 실험적인도전과 대안적 미래를 상상하게 한다.


 

 

위의 전시 설명을 보고 작품을 보면 동의하는 바가 많다.


■ 황유정 덕성여대 문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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