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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현대미술전〈미소의 땅 미얀마, 관계의 미학을 키우다〉

김달진

미얀마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을 통해 미얀마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전시〈미소의 땅 미얀마, 관계의 미학을 키우다〉가 2018년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를 앞두고 8월27일 11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이엔아트 이규현대표 사회로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 인사 : 조이사장은 경기대 독어독문화과 명예교수이며 본인은 학교에서 30여년간 강의를 했다.  재단은 2014년 4월 한세홀딩스 김동년회장의 20만주 100억원 출연으로 시작했으며 2015년 베트남, 2016년 인도네시아, 작년에 태국 현대미술을 전시했다. 본인의 저서 <색채의 연상>을 배포했다. 이번에 도움을 준 감사할 최은주 경기도미술관장, 오뉴월 서준호 대표, 심상용 동덕여대교수...


이 전시는 아세안 국가들의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독보적 재단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2018국제문화교류전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심상용 동덕여대 교수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 민 웨 웅(1960- ), 산 민(1951-), 뤼 민(1947-), 틴 윈(1952- ), 아웅 민(1946- ), 모아 똔(1956-), 모 뇨(1976- ), 틴 타이 아웅(1976-) 총 8명이 초대되어 50점의 회화를 선보인다. 70대인 아웅 민, 뤼민에서 40대인 모 뇨, 틴 타이 아웅이 참여했으며 처음 10명에서 2명이 참여 할 수 없었다.  미얀마 현대미술 작가들만으로 하는 전시로는 국내 처음이며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미얀마 산업 개방으로 2013년 투자 진출한 한세홀딩스(회장 김동녕) 덕분에 이뤄졌다. 한세홀딩스는 글로벌 전략을 통해 해외에 생산공장을 건립, 한세실업 의류를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미얀마 등 5개 나라에서 11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미얀마 현대미술 대표작가' 전시 기자 간담회를 연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2014년 4월 설립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김동녕 회장이 100% 사재를 털어 만들었다'며 '재단의 목표는 각 나라에 '우리나라가 어떻습니다'가 아닌, 동남아 아세안 10개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해 동남아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한세홀딩스 김동녕 회장의 부인이다. -(두 단락 뉴시스 인용)



 문준호 통역, 모 뇨 작가, 심상용 감독, 조영수 이사장, 이규현 홍보대행


심상용 감독은 ' 이번 전시를 맡은 것은 좋은 기회였고 특권이었다...작품이 단순하고 소박해보이겠지만 그들의 내면세계는 독자적이고 탁월하다..관계의 미학'이라고 압축했다. 

아직도 작품에 대한 검열이 있으며 산 민은 3년간 투옥되었던 작가이고  이번에 참석한 모 뇨는 가장 젊은 작가(42세)로 참여했으며 수채화 전문작가이다. 


질의응답에서

김달진: 민 웨 웅은 2016년 4월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사원을 가는 길>은 대표적인 이미지 같다.

작가소개에서 출생년이 빠졌고 미술시장에서 그림 값은 ? 양곤에는 50개 정도 갤러리가 있다. 그룹을 이루며 활동하며 그림값은 최고 7만 불, 100불에서 700불 정도이다...

변홍철 : 표현의 자유?  

박현주 : 한세 홀딩스는 어떤 회사인가?  전종윤 경영지원본부장 : 모기업이 한세실업과 예스 24이다...

          문화교류, 미술행사가 무슨효과가 있었나 ? 

문소영 : 추상이 있느냐? 탈 식민지 갈등은?


미얀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웅 산 수 지...  20세기 우리와 같은 정치적인 상황을 겪은 국가이다.

9월12일 리셉션, 15일 인형극 및 음악공연, 미술 세미나 등이 열리며 미얀마를  알 수 있는 기회이다.

http://www.daljin.com/blog/13593



  민 웨 웅 <사원으로 가는 길> PT이미지


  모 뇨 <시적인 시> 기자간담회장 전시 3점 중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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