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4월 13일 오후 6시에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미얀마 작가 민웨아웅의 초대전 오프닝이 있었다. 민웨아웅은 1960년생으로 미얀마 다뉴뷰에서 출생, 미얀마 얀곤주립예술학교를 나왔다. 미얀마의 대표작가인 그는 영국, 독일, 스위스, 홍콩 등 세계각국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 민웨아웅의 풍경화는 전형적인 풍경화는 아니다. 그의 작품들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대단히 우아하다. (중략) 주제는 항상 전면이 아닌 후면에 있다. 그는 거대한 대지에 비하면 인간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람들을 작게 그리는 것이다. (중략) 이 작은 주제들은 풍경 안에서 채워지기 위한 요소가 아니라, 작품을 이끄는 중심적인 원동력인 것이다.' _ 전시서문 발췌
미얀마는 약 90%의 인구가 불교신자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전시 시작에 위치한 승려들의 뒷모습을 그린 그림은 민웨아웅을 대표하는 승려 시리즈 중 하나로 이번 전시에는 한 작품만이 전시되고 있다. 나머지 작품들은 풍경화로 이번 전시에는 총 2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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