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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미 도자전 : 복주머니 수호천사 복선(福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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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미 도자전, 까치호 복선이_45×50_혼합토,금속 산화물,under glazes,환원 소성



 도예와 민화의 만남 


 해학과 익살이 넘쳐나는 주인공들이 도자의 표면에 나타낸  도예와 민화의 앙상블 도예작가 온영미의《복주머니 수호천사 복선》전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마련된다.  


가족과 가정의 행복을 염원하며 즐겨 그려 왔던 민화는 우리들 엄마의 마음과 닮아 있다. 민화는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꿈과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호랑이, 개, 닭, 고양이, 해태 등은 영수로 여겨져 불운을 막아주고 복을 주는 우리 가정의 가디언이다.

민화에서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호랑이는 용맹한 기운으로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불러오고, 개는 하는 일마다 잘되어 재물이 쌓이고 가정이 화목하며 가족이 명성을 떨치길 염원한다. 고양이는 사악한 기운을 잡아먹고 건강과 장수를 기리면서 주인을 수호한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아라.”라고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들 속에는 민화에서 바라는 그 소망과도 같은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복선이는 우리 모두의 수호천사가 우리 엄마라는 모티브로 탄생한 독창적인 캐릭터이다. 

복선이 형태는 복을 담듯 귀한 것들을 담았던 복주머니 속에 민화의 마음을 품은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표현해낸 것이다. 

복주머니 수호천사 복선이는 가정의 안녕과 부귀영화를 부르는 길하고 상서로운 행복 지킴이의 역할을 한다. 달의 형상과 닮아 모두의 소원을 담아내는 달항아리가 복선이를 품고 있는 <복을 담은 달항아리>는 달항아리가 가지는 의미와 복선이 마음을 접목시키고 파격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린 <연 lotus>은 더러움에 휩쓸리지 않고 오롯이 청정한 꽃과 향기로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과 다산을 상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연한 모습으로 모든 짐을 지고 길 위에 우뚝 선 복선이는 우리의 엄마들 인생 그 자체를 조형요소로 온전히 담아낸 3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korean_folk_painting #minhwa #meaning #happy_rich_healthy #sameas_mom'sheart

#guardianangel #boksun


■ 온영미 (Ohn Young Me, B.1971~)


호주 시드니 TAFE Advanced diploma visual arts 도자기과 졸업

숙명여대 사이버대 아동미술치료 수료

경일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디자인학과 초빙 교수 역임

대구공예대전 초대작가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 도자기공예 대구 회장

(사)발달장애인자립지원협회 이사


현재 

호주도예가회 TACA(The Australian Ceramics Association) 정회원

대구도예가회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회원

온기 도자기 공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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