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쓰는 시 Poetry on the Wall구본아 개인전2025.5.22.-6.28.도암갤러리에서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28일(토)까지 구본아 작가의 개인전 《벽에 쓰는 시 Poetry on the Wall》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오랜 작업 여정을 되짚으며, 주요 작품들을 통해 그 의미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전시 제목 ‘벽에 쓰는 시’에서 ‘벽...
《자유롭게 이리저리 슬슬》2025. 5. 22(목) ~ 10. 20(월)보라매 공원참여 작가김도훈, 김병진, 김봉수, 남지형, 민복기, 배수관, 변대용, 안완기, 엄아롱, 유수, 이명훈, 장세일, 한진섭산들 강바람이 아직 차갑지만, 그 바람 속에는 시간의 흐름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보라매 공원을 걷다 보면, 나무의 크기만큼이나 깊은 역사와 작은 풀잎처럼 소...
현대사회의 인간들의 관계가 비록 피상적이고 수단적일지라도 그것은 우리를 고독의 심연에서 건지며. 그 역할을 통하여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며,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는 수단이다. 더욱이 이해관계 없이 변치 않는 사랑의 관계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것이야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힘이 아닌가? 부모와 자식, 부부, 벗...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