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교동 기획전시《자연이 건네는 감각의 언어》- 인류세 시대의 예술_자연이 주는 영감, 예술로 피어나다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기획전시《자연이 건네는 감각의 언어》를 오는 4월 9일(수)부터 6월 8일(일)까지 개최합니다.자연은 인간에게 휴식과 영감을 주는 존재이며, 때로는 풍요로움을 때로는 시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
참여작가소피 폰 헬러만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서울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소피 폰 헬러만(Sophie von Hellermann, b.1975)의 개인전 《축제》를 개최합니다. 헬러만은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수학했습니다. 이후 작가는 런던으로 건너가 왕립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2001년부터 특유의 서정성이 ...
이번 전시는 ‘세상 짓기’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계관과 연계해, 충북 대표 공예가들과 공예의 재료를 기반으로 감각의 세상을 짓는 작가들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초대작가로는 이종성(사기장), 박대현(유리), 윤상희(옻칠) 3인의 공예가와 한지를 캔버스 삼은 박영대, 손솔잎, 박영학 3인의 작가가 선정돼 모두 4개...
관훈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수철, 이건희, 박영훈 3인전에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는 “점점”, “촉촉”, “지지”라는 감각의 단어로 1층에서 박영훈, 2층에서 이건희, 3층에서 김수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리셉션은 4월 10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
Jane Massey 개인전: With You2025.4.4 FRI - 5.10 SAT 5. 10한솥아트스페이스· 운영시간: 10:30 AM – 7:30 PM (일요일 휴관)· 오시는 길: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59 B1F· 연락처: T. 02-2033-9642· 대중교통: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청담역*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드립니다.한솥아트스페이스는 ‘관계’와 ‘소통’에 대한 따뜻...
짧은 순간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는 꽃, 그 찰나의 봄을 작가는 캔버스 위에 영원한 형상으로 새겨 넣는다. 이는 스쳐 간 봄을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가의 위로이자 선물이다. 작가는 ‘자연의 시’를 그려내며 꽃과 자연을 노래하지만, 그 표현의 결에서는 익숙한 방식과는 다른 흐름을 따른다. 일상적인 시간의 결을 품은 소재를 다루며, 이를 마...
배상순: 온고지신 溫故知新2025.4.4-5.27BUM갤러리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9길 67-4 www.bumgallery.com매듭, 존재와 보이지 않는 기운의 상징이진명, 미술비평ㆍ철학박사배상순(裵相順, 1971-) 작가는 매듭 형태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는 교토(京都)를 중심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하며, 특히 2008년 우에노에 있는 모리미술관에서 <현대미술의 전...
선은 그림의 시작입니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도 점과 선만으로 그린 추상화였습니다.김종영미술관은 선을 소재로 작업한 김범중, 안재홍, 윤향란, 이길래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線)과 획(劃) 사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을 개최합니다.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K미술로는 점과 선을 소재로 수행을 강조한 ‘단색화’에 이목이 쏠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