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JUNSIJANG 전시지원 선정작가<흐름 ÉCOULEMENT : 연관 없는 연관성>작가 | 이상호 @lartoujours전시 기간 | 2024년 03월 05일(화) ~ 03월 23일(토)장소 | 아카이브스페이스 전시장 @junsijang작업의 시작은 루벤스에 대한 회상으로부터 시작한다. 인생 안의 모든 전시 중에 가장 큰 충격을 준 루벤스의 그림은 회상을 통해서 지금까...
대전시립미술관은 1998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근현대와 동시대의 탁월한 미술작품을 수집해왔다. 1,400여점에 이르는 미술관 컬렉션은 회화, 조각, 판화, 드로잉, 사진, 공예, 미디어 등 모든 장르의 미술을 포함하며, 더 넓은 미술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미술관의 소장품은 시대의 미술문화를 대표하는 공공자산으로서, 물질적 차원을 넘어 ‘의미...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에서 아날로그 감성은 우리에게 느리게 흘러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감성은 주로 자연이나 전통문화에서 느끼며 최근 복고열풍을 불어왔다. 이에 2023년에는 할머니가 먹고 입는 음식과 패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합성한 신조...
자연유희 展- 송민경 초대전, Song Min Kyung Solo Exhibition 2024.04.04 Wed - 04.16 Tue 작업노트 지난작업은 목련의 시간을 우리의 봄으로 내내 간직하고자 목련나무를 소재로 1000일간의 작업<봄•봄_See Spring>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봄•봄의 후반에 작업한<시간바느질_꽃잎, 실핏줄>은 투명한 비단 위에 수(水)먹으로 목련 나...
마리나 갤러리 3월 전시 ‘서은아 개인전’매일을 헤엄치는 방법서은아에게 조각은 돌을 주워 씻기는 일로부터 시작한다. 작가의 작업실은 물리적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매일 다니는 익숙한 길이 되기도 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낯선 도시나 숲, 바닷가가 되기도 한다. 2018년부터 선보여온 <흔적> 연작은 이렇게 다양한 장소에서 수집한 돌을 활용해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