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 소개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언젠가 결국 사라집니다. 사라지는 순간이나 존재하는 순간이 아름답다는 정도가 갖는 선호도의 차이일 뿐, 그 외엔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저는 관객이 눈 덮인 풍경을 바라보듯, 제 작품을 멍하니 바라보기를 바랍니다._ 김태호파주의 이른 아침에는 간혹 지독한 안개가 낀다. 늪지 주변으로 세워진 도시의 풍경과 줄지어 ...
오는 10월 19일 (목)부터 12월 9일 (토)까지 역삼동 소피스 갤러리에서는 박광성 작가의 초대전 <To Have and To Be>가 진행된다. 1991년 도불한 이후 1998년에 유서 깊은 미술 대전인 ‘Salon d'Art Contemporain de Montrouge (GRAND PRIX du salon)’ 에 선정되어 작품을 인정받은 실력 있는 작가이다. 2003년부터 독일에 거주하며 왕성한 작품 ...
LEE KANG-SOㅡBecoming2017. 10. 17 - 2018. 1. 12 우손갤러리 기획전우손갤러리는 2015년 첫 전시에 이어 오는 10월 17일 이강소의 두 번째 개인전 <BECOMING>을 개최한다. BECOMING은 이강소의 실험성 강한 초기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최근 흙을 던져 만드는 (만들어지는) 세라믹 작업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타이틀로도 꾸준히 등장하는 작업의 핵심적인 요소 중...
the Crowd_72x117cm_oil on canvas_2017우리 시대의 예술은 순수함의 강박에서 해방되어, 예술 자체의 내적 규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과 기법들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 예술 표현의 기법들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며,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한 시도들을 서슴지 않으며, 이웃하거나 적대적인 장르마저도 흡수하고 타협하여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간다. 그...
곽윤정 회화전 Kwak Yun Jung- Green Life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2017. 10.10 - 11.3따뜻한 빛과 푸르른 그림자의 조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그린라이프 빛의 따뜻함과 푸르른 그림자의 조화, 붓터치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마티에르로 자연의 생명력과 찬란한 빛을 이야기하는 곽윤정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소헌...
Lee Jaehyo이재효 개인전부산 출신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조각가 이재효 작가의 개인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2017. 9. 27 (수) – 2017. 11. 23 (목) 아트소향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55 B1)관람시간 : 화-토 11:00~18:00 (일, 월요일 휴무)0121-1110=1120210, Wood(oak), Variable Installation, 2012...
제17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홍순명 개인전“사회․정치적 쟁점들이 머금고 있는 주변풍경을 담아내다”『장밋빛 인생 La vie en rose』, 9월 26일(화)부터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9월 26일(화)부터 2018년 1월 7일(일)까지 제17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2016년 수상) 홍순명의 『장밋빛 인생 La vie en rose』展을 개최한...
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획을 통해 충북지역 미술계뿐 아니라 현대미술에 유의미한 담론들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이에 2014년 <임충섭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5년 <황인기 개인전>, <손부남 개...
피비갤러리는 세 번째 한국 작가 개인전으로 “이종건 : We Are Where We Are Not”展을 개최한다.이종건은 사람과 공간이 맺는 관계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해 관찰하고 해석을 투영한다. 작가에게 공간은 고정불변의 속성이 아니라 공간을 점유하는 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로 규정되고 변화무쌍하게 바뀔 수 있는 열린 영역이자 공백의 상태이다. 첫 개인전...
전시소개페리지갤러리는 Perigee Artist시리즈의 열네 번째로 백현진 작가의 개인전 <그근처>를 선보인다. 작가가 쓴 텍스트의 제목을 전시의제목으로 하는 이번 전시는 그가 몇 년간 길거리에서 수집한 이미지들, 우연히 혹은 남몰래 기록한 영상, 전시의 중요한 근간이 되는 시, 사운드, 및 회화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는 같은 시기 국립현대미술관의 ...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