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師弟同行)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같은 목적지를 향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 연구회원은 모두 학교 현장에 있거나 있었던 분들입니다. 한평생 학생을 가르친 사람들이고 특별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진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사제동행 사진전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은 것이 아니라 각자 사진에 대...
전시 및 작품 소개‘이야기꾼이 이야기를 멈출 때’ - 변대용 개인전 Being inside전시장에는 인체의 상반신이 압도적인 크기로 놓여있다. 인물은 흑과 백의 바둑돌을 연상하게 한다. 검은 몸과 흰색 머리를 한 인물의 색채와 표면의 적당한 광택과 부드러움이 그렇다. 바둑 기사가 시합을 진행 중일 때의 고요함, 어떤 긴장감으로 꽉 찬 그런 고요...
우나영 개인전: 한복 동화 (Wooh Nayoung Solo Exhibition: Fairy Tale in Hanbok)■ 일러스트 아티스트 우나영 (활동명 흑요석) 롯데호텔앤리조트 갤러리에서 2년 만에 개인전 개최■ 아티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프린트 출시전시제목 우나영 개인전: 한복 동화 (Wooh Nayoung Solo Exhibition: Fairy Tale in Hanbok)기간/장소 롯데호텔...
게리 코마린전2019-12-29 ~ 2020-01-23아줄레주 갤러리아줄레주 갤러리는 12월 2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29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 후기 회화적 추상의 거장 Gary Komarin의 개인전을 선보입니다.Gary Komarin은 전 세계 컬렉터들이 인정하는 대담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현대미술의 선두주자로 떠올랐습니다. Komarin의 유희적인 이미지들은 시대를 초월한 무...
하늘, 바람, 별, 시단풍잎이 흔들릴 때 우리는 바람의 존재를 자각한다. 이미지를 표현 한다는 것은 나의 정신에 남아 있는 비언어적 기억이 빠져 나와 마주치는 바람의 순간이다. 바람이 우리들의 얼굴에 부딪칠 때 화가는 창문에 마주서서 새로운 하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그것은 세기를 여는 바람의 눈이다. 그들은 불가능의 가능성을 바...
류준화, 최영숙, 캔바스위에 오일, 41x31cm, 2019전시내용여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해온 류준화 작가의 전시를 갤러리 담에서 기획하였다.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오기까지 애를 쓴 여성분들을 작가는 헌화를 하듯이 그려내고 있다.작가는 꽃이 가진 생명성을 돌아가신 여성들의 모습으로 변환시켜서 표현하였다.이번 전시에는 최초의 ...
[기획글]'2020 Vision'새로운 십년이 시작되고, 새로이 십이지(十二支)가 시작되는 의미있는 2020년을 갤러리써포먼트는 예술적 감성이 충만하게 맞이합니다.2020년은 무의식적으로나 의식적으로라도 누구나 큰 포부와 꿈을 꾸어 볼 것 같습니다.저희 갤러리써포먼트 역시, 더욱 도약하는 2020년이 되고자 새해 첫 기획전의 테마를 '2020Vision'으로 선택...
“평창동 이야기 전”에 부쳐박성실어느덧 6회를 맞이하는 ‘평창동 이야기’ 전은, 현재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작가 작업들의 소품을 모아, 현재의 한국예술 현주소를 나누는 뜻에서 시작한 갤러리 퀄리아의 기획전시이다. 도자기, 페인팅, 판화, 오브제 작업, 사진, 설치 등 폭넓은 장르의 작업들과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Burning news”러시아 작가 팀 파르치코브 첫 한국 개인 전 Burning News 7996, 2011-2013 ⓒTim Parchikov, 사진제공 공근혜갤러리전시 명: Burning News & Unreal Venice작가 명: 팀 파르치코브 Tim Parchikov (1983~, 러시아)전시 일: 2019.12.24(화) - 2020.2.2(일)관람 시간: 화-토/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일/오후 12-6시(매...
전시내용국립대구박물관은 중국 광시민족박물관과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를 개최합니다. 중국 서남단에 위치한 광시좡족자치구는 구이린[桂林]으로 대표되는 카르스트 지형의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좡족, 한족, 먀오족, 야오족, 둥족을 비롯한 중국 12개 민족 문화가 살아 있습니다. 광시 지역 소수민족의 옷은 모두 직접 손으로 짜고, ...
우리는 '과거-현재-미래'처럼 선형으로 생각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만약 이러한 선형의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계는 어떠할까요?국립중앙박물관과 핀란드국립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0 000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변화무쌍하게 발전한 물질과 문화, 기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