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르듯 사유하고, 예술을 나누는 작가, 이강소 대규모 회고전 -대구미술관‘曲水之遊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 9월 9일(화)부터▷ 회화, 조각, 판화, 드로잉, 아카이브 등 130여 점 소개, 내년 2월 22일(일)까지▷ 고향 ‘대구’에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오는 9월 9일(화)부터 2026년 2월 22일(일)까지 ...
“세계 속의 한국 미술 이전에, 디아스포라가 있었네” 한참 한국의 문화가 자긍심을 갖는 이때에, 모란미술관은 오랜 기간 동안 미국에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인 작가 안형남의 개인전 《불가분不可分, 안형남의 서사》를 9월 12일부터 12월 28까지 모란미술관 본...
리움미술관 《이불: 1998년 이후》 개최-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을 걸어온 이불 작가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로, 1998년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작업을 예측불가능한 풍경으로 조망 - 인간과 기술, 시대와 문명에 대한 탐구를 담은 작품세계를 통해 인류의 과거,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다양하게 상상해 볼 기회리움미술관은 한국 현대미...
유니스의정원 야외정원에 설치된 정혜련 작가의 ≪1/4를 결합하는 방식≫.1912년 대한민국 최초의 기상 관측 데이터와 현재 안산의 실시간 데이터를 비교해 온도 차이를 색과 소리로 시각화한 작품입니다.기온 차이가 5℃ 미만일 때 푸른빛에서 청록빛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 안정된 기후의 이미지를 담아냅니다.기온 차이가 5℃ 이상일 때 분홍빛에...
박제성 時詩 : 시간의 시장소 44468 울산 중구 미술관길 72, 울산시립미술관문의 052-229-8447참가 1,000원時詩 : 시간의 시 반구천의 암각화는 인류가 남긴 가장 오래된 시각적 기록이자, 삶과 기억이 겹겹이 쌓인 시간의 지층이다. 고래와 사슴, 배와 사람들 등의 형상들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인간이 자연과 맺어온 관계와 공동체의 염원을 증언...
신소장품과 함께하는《김환기와 브라질_새로운 우리의 노래로...》2025.08.22. - 2025.12.31. 김환기 뉴욕시기의 특별한 제자 ‘이베트 모레노’의 소장품,50년만에 환기미술관으로 돌아오다. 신소장품무제, 1960년대, 캔버스에 혼합 매체, 92x61cm ⒸWhanki Museum점화가 나오기까지 김환기는 재료, 화면 구성, 테크닉 등 다양한 조형 실험을 지속했...
환기미술관 특별기획전《Whanki_심상의 풍경: 늘 생각하라, 뭔지 모르는 것을...》2025.08.22. - 2025.12.31. 김환기가 추구한 자연의 본질은“ 가장 처음이자 가장 완전한 추상으로 향했습니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무궁무진한 창작의 시도를 통해더할 나위 없는 궁극에 이르고자 한 ‘심상의 풍경’을 전합니다.ⒸWhanki Museum ...
노노탁2025. 8. 30. - 12. 31.세화미술관 HALL 2,3 (3F)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2025년 8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듀오, 노노탁 스튜디오(NONOTAK STUDIO)의 국내 첫 개인전을 선보인다. 비주얼 아티스트 노에미 쉬퍼와 건축을 전공한 빛·사운드아티스트 타카미 나카모토로 구성된 이들은 2011년 첫 협업을 시작으로 빛과 사...
국립현대미술관, 《김창열》회고전 개최 ◇ 김창열(1929-2021) 작가 작고 이후 첫 대규모 회고전 - 연대기적 구성으로 생애 전반의 창작 여정과 예술세계 총망라하는 대규모 전시 - 대표작과 초기작 및 뉴욕시기 등 미공개 작품 31점 포함 120여 점 대거 출품 - 김창열을 상징하는 ‘물방울’로 ...
국립현대미술관, MMCA×LG OLED 시리즈 2025—추수《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 개최 ◇ 예술과 기술,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대 미술 프로젝트 첫 시작 - LG전자와 중장기 파트너십, 매년 1인의 작가 선발 '서울박스'에서 신작 설치 - 첫 선정작가 90년대생 추수(TZUSOO), 디지털 세대의 감수성과 젠더 담론 독창적 시각화&nbs...
2025 기형도문학관 기획 전시 <바람은 그대 쪽으로>기획 의도기획 전시 <바람은 그대 쪽으로>는 기형도 시인이 1986년 『시운동』 8집 <언어공학1-시집편>에 발표한 시 '바람은 그대 쪽으로'를 모티브로 한다. 1980년대를 살아가는 20대 청년 기형도는 길위에서 시를 쓰고 거리를 헤매인다. 이 거리에서 시인은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할 수 있는...
KAIST 서울캠퍼스, 동전과 상상력의 충돌 <빅 코인즈, Big Coins> 展 개최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겸직교수, 사진작가 지호준 개인전 <Big Coins>- 5월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서울캠퍼스 경영대학 수펙스(SUPEX) 경영관 에서 전시- 현미경을 이용한 세계 각국 동전의 확대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 전시KAIST(총장 이광형)...
문신 연대기 Moon Shin Chronology2025-04-22 - 2026-08-30문신미술관 원형전시관1연보, 영상, 사진 등‘나는 노예처럼 작업하고, 서민과 같이 생활하며, 신처럼 창조한다.’ 문신에게 삶은 예술이었고, 예술은 곧 삶이었다. 그의 강렬했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삶과 예술의 관계와 생애에 따른 작품의 변화를 짐작해 보고자 한다. 문신이 살았던 시대...
2025성북구립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생이 깃든 소나무: 이길래》 개최2025. 2. 26. – 2026. 6. 30.▶ 성북구립미술관의 복합문화공간인 거리갤러리에서 ‘소나무 작가’로 잘 알려진 이길래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최▶ 《생이 깃든 소나무: 이길래》 전, ‘성북의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대형 설치 작품 및 신작 <생이 깃든 ...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서울시립미술관은 천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천경자 컬렉션 상설전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를 선보인다.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2015)는 한국 채색화 분야에서 독자적인 양식과 행보를 이어가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였다. 형식적 전통주의 한계에서 벗어나 ...
미술로서 사상과 종교의 경계를 허물다. 최종태의 기증작품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만나다.○ 한국 현대 조각계의 원로 최종태(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작가는 올해 초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과 늘 함께하기를 바라며 일평생 창작해온 다양한 작품 가운데 155점을 엄선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증하였다. ○ 1932년 대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