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yazAzadikhah, 2014, Poinsettia (video still), animation of ink and pencil on paper, 32’’ loop Courtesy of the artist and IVDE gallery.본전시좋은드로잉들( Nice Drawings) 말그대로작가들의드로잉들을한데모은전시이다. 올해로개관 10년을맞이하는이사벨반덴아이든갤러리는모함메드카젬(Mohammed Kazem), 라민해리자데(RaminHaerizadeh)를포함한 11인의아티스트...
Shadow Moments no 8, 2014, Acrylic on canvas, 200 x 185 cmCourtesy of the artist and Green Art Gallery루마니아 태생으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졸트 보도니(Zsolt Bodoni)의 두번째 두바이 개인전이 열린다. 보도니의 회화는 과거에 대한 동시대적인 해석이라고 전한다. 고고학적인 알레고리들을 찾아 그 과거의 흔적들...
Rings V (Cartwheels), 2014, egg tempera on linen on plywood, 40 x 60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GreyNoise영국의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벤자민 세니오(Benjamin Senior )의 첫 중동 전시가 두바이의 그레이 노이즈(Grey Noise)갤러리에서 오는 2월 중순까지개최된다. 이탈이안 르네상스의 화가중 카프파초(Carpaccio)와 베로니즈 (Veronese)을 연구했다...
손즈시(孫滋溪), 천안문앞(天安門前), 1963, 캔버스에 유화, 155×285cm20세기 중국미술의 주제는 대부분 현실, 인생표현 등에서 시작되었으며 ‘人’과 관련된 주제는 이전 전통미술과 차별화된 주된 특징으로 등장한다. 신 중국(1949-현재) 미술가들은 정부 문화예술 방침의 지시 아래 다채로운 화필과 진실된 정감을 담은 다양한 인물의 형상을 표현해 왔다. 신 ...
고치현미술관 전시 포스터자연의 풍부한 환경과 동시에 태풍과 지진, 재해의 위협에도 몇 번이나 직면해온 고치현의 사람들에 의한 문화전시이다. 예로부터 농업과 어업 그리고 산림업이 번성하고, 세심하고 단련된 수공업도 발달한 고치현은 제 1차 산업이 쇠퇴한 이후에도 대대로 축적된 높은 기술력과 대담한 창의력으로 조형물에 대한 강한 애정이 세기를 ...
The Seaman,1988, Oil on canvas, 130×162㎝, Dr. Nejat F. Eczacıbaşı Foundation Collection / Long Term Loan Courtesy of the artist and Istanbul Modern이스탄불모던은 1970년대 프랑스 파리의 전위그룹들과 함께 활동하며 해프닝(Happening)과 퍼포먼스(Performance)로 두각을 나타냈고, 1980년대 터키로 돌아와 그곳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준 터키 ...
마루야마 오쿄(Maruyama Okyo), Hozu River(left wing) folding screen「保津川図屏風」左隻, 1975중요문화재1555년에 시작되어 460년의 역사를 가진 치소우(千總)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교토의 전통적인 도시와 함께해온 치소우 컬렉션의 전시이다. 이미 해외 박람회를 통해 치소우 기모노의 염색과 가공 기술은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 있으며, 교토를 중심으로 발달...
plaplax(Motoshi CHIKAMORI, Kyoko KUNOH, Yasuaki KAKEHI, Ai OHARA), 돌맹이의 가치나, 2011, 설치작업전시명 ‘아트 오브 메모리(Art of Memory)’는 사물을 기억하기 위한 주술, 즉 ‘기억술’을 의미하고 있다. 오늘날 ‘예술’, ‘미술’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는 ‘아트’라는 말은 원래 ‘기술’을 의미했었다. 의술과 변론술, 요리술, 기억술...
전시현장20세기 초엽 중국 저명한 회화 소장가이자 서화감상가인 방래신(龐萊臣, 1864-1949)의 소장 작품이 전시된다. 탄신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로써 신 중국 건립 이후 방래신의 후세인이 남경박물원에 기증한 137점과 그 외는 북경고궁박물원, 상해박물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허재(虛齋)는 그의 호로써 작품 안 소장인으로 자주 등...
전시현장2014.12.23 - 3.22 우한, 후베이성박물관 www.hbww.org중국 후베이성박물관, 산시박물원, 선전박물관과 LA카운티미술관이 공동주관하여 중국 내 인도 문물전이 개최된다. LA카운티미술관은 미국 서부에 위치한 대형박물관으로써 인도와 동남아 예술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인도 석조상, 청동조각상, 세밀화 등 127여 개 작품이 선보이며 기...
Installation view, There is always a cup of sea to sail in, 2010. 29th Bienal de São Paulo, Sao Paolo, Brazil, Courtesy of the artist, Hauser and Wirth and Tel Aviv Museum of Art지난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프랑스국가관을 대표했던 알바니아 태생의 작가 안리 살라(Anri Sala, 1974- )의 개인전이 텔아비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사운드와 공간 사이의 상...
"月満山" 1973년 요코야마 다이칸(Yokoyama Taikan), 이바라키현근대미술관 소장 완성된 미술작품뿐만이 아니라 작품이 태어나는 장소에 주목한 전시회로, 작가들의 작품이 완성되어진 공간의 영상과 사진, 그리고 관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재현한 작가의 아트리에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서광시대 이탈리아 에트루리아 문명@에트루리아 문명은 기원전 10세기에서 기원전 1세기까지 이탈리아 아페닌 반도(Apennine Peninsula)의 고대문명으로 기원전 6세기에 흥성했으며 기원전 1세기 로마제국에 의해 병합되어 1000년의 발전과정을 걸쳐 번영한 후 역사 속에서 사라진 문명이다. 에트루리아 문명은 전 로마시기 이탈리아 문명 중 최고 유명한 문명 중...
찰스 스튜어트(Charles Stewart), 삼촌 실라스(Uncle Silas), 1947찰스 스튜어트의 간단한 일러스트 책에는 외양과 달리 불안정한 살인 시나리오가 극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지난 40년동안 빅토리아 시대의 소설 <삼촌 실라스, 1864>로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찰스 스튜어트의 작품은 그간 간과되어온 영국 흑백 예술 전통의 중요한 예로서, 이번전시는 그...
수 빙(Xu Bing), 붓을 듦, 목판화, 두루마리, 1996수 빙(Xu Bing)이 엘에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기회가 마련된다. 동시대 가장 영향력있는 중국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수빙은 4,000여개에 달하는 가짜 중국문자를 만들어 책을 만들고 설치한다. - 이나연 미국통신원
청대 왕방악(王方岳), 만수산오백나한상홍력서기(萬壽山五百羅漢像弘曆書記卷) 부분고궁박물원이 소장한 23점의 나한도(羅漢圖) 작품이 연희궁 고서화연구중심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그동안 미공개되었던 작품들도 포함해 도석화(道釋畫) 중 가장 중요한 불교미술의 나한도 작품을 시대별로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n...
전시현장상하이박물관과 고궁박물원이 공동주관하여 106여 개 명·청시기 무역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명, 청 시기별로 구분되며 명대 부분은 중기에서 말기까지 중국이 동남아, 서아시아, 유럽과 일본 등에 판매한 도자기를 전시한다. 중국 도자기가 외국에 유통되고 널리 사용되었음을 알리고 각 시장마다의 애호와 미의 관점이 다름을 구현했다. 청대부분은 ...
Olafur Eliasson, Contact, 2014«나의 전시는 우리 사이에서의 지각과 지식, 상상력과 기다림, 알려진 것과 미지의 것을 나누는 수평선에 대해 질문한다. » 덴마크 작가 올라푸 엘리아손(Olafur Eliasson1967- )의 작품 «Contact»은 시각적이고 명상적인 회선과 같다. 어둠속에 있는 각각의 설치가 어두움과 빛으로 드러난다. 공간에 부유하는 커다란 렌즈, 황...
곤도 유죠(Kondo Yuzo), 매화금 채색단지(梅金彩壺),1979, 23.5×25.8㎝교야키(교토도자기)의 역사는 17세의 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교토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의 총칭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교야키가 어떻게 전승되고 계승되어 있는지 3대에 걸쳐 시대별로 변화된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교토시미술관이 교토의 공예 도자기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콜렉...